[고구려대학교]월 3번 출석으로 졸업장+자격증 취득 논란(뉴스영상)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고구려대학교가 출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4일 MBC 뉴스에 따르면 고구려대학교 사회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들은 서울의 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이동수업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교육원은 고구려대 겸임교수가 강사로 있는 곳입니다.



교육원 측은 고구려대학교를 1개월에 3번 수업으로 대학졸업장에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학과는 학생 의사와 상관없이 학교 맘대로 배정하며,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편법까지 상세히 안내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한 달 세 번 수업이나 이동 수업은 모르는 일이고, 주말 수업은 평일 수업을 보충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고구려대학은 3년마다 실시되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3회연속 재정지원제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교육부 회계감사에서도 국가장학금 부정 수급 등 학사 비리 정황이 포착돼 추가 감사가 진행중입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출처:mbc뉴스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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