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대장주는??이낙연관련주분석(남선알미늄,이월드,SDN,남화토건,남성)이낙연 종로,지지율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정치계에 큰 이슈를 몰고 다니면서 차기 유력 대권주자이자 이번 총선에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이낙연 총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이낙연 총리는 서울대 출신이며, 전남 영광 출신입니다.

이미 이낙연 총리가 총선,대선 출마 유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마다 이낙연 테마와 연관된 종목들이 출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 종목들이 대부분 혈연(동생),출신지,서울대 동문에 해당되는 종목들이었습니다.



명실상부 이낙연 테마주,관련주로 불리는 종목들은 남화토건,남선알미늄,부국철강,SDN,우원개발,이월드,남성 등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회사 임원이 이낙연 총리와 서울대 동문이구요.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남선알미늄과 같이 혈연관계로 급등한 종목이 미끄러지면서 충분히 대장주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남성은 이낙연 총리라는 정치테마주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과 협업했다는 긍정적인 이슈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이 2019년 초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CES2019에서 관련 시제품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알렉사 오토 탑재기기,자율주행 관련주)



첫번째 종목은 이낙연 관련주 중 대장주에 해당되었던 남선알미늄입니다.

총리의 동생 이계연 씨가 남선알미늄이 속한 SM그룹의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대표였습니다.

그런데 정치적 큰 그림. 빅 픽쳐를 그리고 있는 형인 이 총리에게 더 이상 부담을 줄 수 없다는 결심을 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남으로써 남선알미늄은 급락하게 됩니다.

남선알미늄은 2019년 8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슈로 최저가 2100원 대를 기록했다가 11월 52주 최고가인 5천원대에 안착하여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러나 동생의 대표직 사퇴 후 2,700원 대까지 하락한 후 반등하여 3,425원을 기록 중입니다.


번외로 조금 재미있는 것은 남선알미늄의 경우 대구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까지 지냈던 최경환 전 부총리와 관계가 깊어 최경환 테마주로 분류되었는데 정권이 바뀌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바뀐 셈입니다.




두번째 종목은 이월드입니다.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상장했습니다. 이월드는 박성수 그룹 회장이 이낙연 전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각각 이 총리 테마주로 꼽혀왔습니다.


2019년 10월 3천원대에서 11월 6천원대까지 거의 두 배 가까운 수익이 올라갔다가 잠시 소강상태이구요. 다행스럽게도 일봉상 60일선을 깨지 않고 반등했습니다.

이월드 실적은 쥬얼리 사업을 이랜드 측으로부터 양도받아서 실적 자체가 2018년도에 비해 2019년도에 대폭 늘어난 이슈가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 중국과의 관계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입니다.



세번째 종목 SDN도 마찬가지로 광주제일고 동문 관련 주식입니다.

SDN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 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SDN역시 지난 8월 최저점 1,035원 이후 11월 말 3,480원까지 급등하였다가 현재 잠시 숨고르기에 나섰습니다.

SDN은 회사자체도 전남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남은 이낙연 총리가 총리 이전에 도지사로 재직했던 곳으로 지역적 특징도 있습니다.

회사의 본업은 태양광 관련 설치 공사 및 선박용 선외기 판매입니다.

선외기는 혼다의 선외기를 가져 와서 파는 정도에 그치지만 태양광이 부진할 때에는 반대로 이득도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종목도 과거에는 최기혁 대표가 위스콘신대 출신이었다는 이유로 같은 대학 동문인 유승민 관련주로 부각되었지만 현재에는 이낙연 관련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네번째는 남화토건입니다.

남화토건의 최재훈 대표가 이 총리와 함께 광주제일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분명 이낙연 총리가 총선이나 대선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 향후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종목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정치인 테마와 엮이는 종목 중 리스크가 가장 큰 것은 혈연관계에 있는 종목,기업입니다.

남선알미늄의 경우 만약 총리 동생이 사퇴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이 주가가 하락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남선알미늄 외에 나머지 동문 관련 주식은 함께 하락하기는 했으나 그 하락폭이 혈연관계에 있던 남선알미늄보다는 적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1월 16일에는 총선 출마자들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D-day입니다.

이낙연 총리는 후임 정세균 총리로 바뀔 것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또한 비례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과욕'이라며 다른 정치인들에게 양보할 것을 단언하면서 종로 출마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를 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이 총리가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과연 차기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에 맞서 출마할 것인지...

이낙연 총리는 만약 총리에서 국회에 입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대통령까지 승승장구 할 경우 이낙연 관련주의 미래는 장밋빛 전망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식투자자들이 주목할 점은 이미 많이 상승해서 시장에 주목을 받은 종목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아직 상승초기에 있는 종목을 선택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위 종목들에서 혈연,광주제일고 동문 관련주는 상승했지만 서울대 동문 관련주는 아직 이렇다할 급등시세를 겪지는 못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혈연관계와 관련 없으면서도 아직 상승하지 않은 종목을 고르면 되겠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 이낙연 관련주 30여개 중 어느 종목일지...

처음부터 이낙연 대장주로 주목받았던 종목들이 끝까지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분 각자의 선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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