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15. 11:00
고 장자연 씨 성접대 강요 의혹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지난 2009년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기 수사 과정에서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으로부터 꽃을 배달받아 공포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13번째 증언』북콘서트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어떻게 보면 스토킹인데 제 집을 아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꽃배달 시점을 두고 윤 씨는 "(홍 회장의) 명함을 토대로 경찰 측에서 첫 번째 대상으로 지목이 된 때"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씨의 주장에 대해 머니투데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홍 회장이 윤 씨에게 꽃배달을 한 적이 없다"며 "홍 회장이 윤 씨와 식사 자리를 함께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어떻게 보면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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