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0. 5. 09:28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재 검찰에 대한 문제를 직설적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45·사법연수원 30기)는 지난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 권력에 영합한 검찰권 오남용을 지적하고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청 국감에 현직 검사가 출석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더불어민주당 요청에 여야가 합의해 이뤄졌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국민들은 검찰이 `검찰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수사권을 오남용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는다고 본다"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 문제가 여전하다고 임 부장검사는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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