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부동산실명제 위반/양정숙 나이,학력,프로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등 재산 증식 과정 관련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54) 국회의원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민당 제윤경 수석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양 당선인에 대한 검증 결과 문제라고 판단, 윤리위원회를 소집했다"며 "금명간 윤리위 회의가 열려 징계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변호사 출신인 양 당선인은 4·15 총선에 출마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약 92억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4년 전과 비교해 4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재산 증식 과정에서 양 당선인이 가족 명의를 도용하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등 의혹이 제기됐다.


 

  

제 수석대변인은 "총선 투표 며칠 전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와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처리할 방법이 없었다"며 "총선 전에도 후보 사퇴를 권고했지만, 양 당선인이 거부했고 지금도 의혹을 수용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돼 시민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양 당선인은 민주당의 후보 검증을 거칠 당시에도 재산 증가와 관련해 소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정숙 당선인은 1965년 3월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56세이다.

학력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수료하였다.

20대 총선에서도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당시 비례대표 19번 후보자인 양정숙 당선인은 낙선했었다.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정치 입문 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이슈 전문 변호사로서,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맡아왔다.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및 일제 피해자 인권특위를 맡아 한일변호사협회 공동선언문을 이끌었다.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소송을 맡아 일본정부로부터 1인당 1억가량의 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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