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맛집]닭갈비 맛집 빠지닭 점심특선 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맛집입니다.

사무실 직원들과 열심히 검색해서 순수 뇌피셜로 점심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위치는 운천저수지에서 조금 더 직진하시면 상무중학교 사거리 왼편에 있는 곳입니다.


행정구역 상으로 쌍촌동에 해당이 되네요.

운천저수지에서 금호동 방면입니다.



상가 건물 내에 있는 조금은 좁은 곳이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이 건물 주차장은 뒷편에 마련되어져 있기는 하나 상가들이 밀집된 곳이라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빠지닭 내부 사진입니다.

포장마차 스러운 테이블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드럼통 식 의자로 되어 있어요.

다만 아이들 용 의자가 없기 때문에 혹시 일행 중 어린 아이가 있다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벽면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체인점이 아니라 남자 2명이서 동업하시는 곳이더라구요~



작은 이벤트를 한다는 안내판이 있던데 인스타그램에 @빠지닭을 태그하여 음식 또는 가게 내부 사진을 이쁘게 잘 올려주시는 분들에게 음료 또는 떡사리를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벽면에 크게 붙어 있어 시력이 나쁜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저희는 2테이블 7명이서 방문하였는데 닭갈비 3인셋트와 4인 셋트(런치)를 각각 주문해보았습니다.

메뉴 구성은 닭갈비+모짜렐라치즈+볶음공기밥+음료로 구성되어 있네요.



사장님 두분의 캐리커쳐 같은 그림으로 친근감 있게 꾸미셨더라구요.



닭갈비가 나왔네요.

처음 나오자마자 사진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장님 한 분만 계셨고, 손님도 저희 밖에 없어서 여유가 있었어요.



기본 밑반찬과 조금씩 끓기 시작하는 닭갈비.

밑반찬이 닭갈비하고는 조금은 언발란스 같은??ㅎ



본격적으로 끓여지고 있네요.

저희가 봤던 블로그에는 콘치즈샐러드가 반찬으로 나왔던데 저희는 나오지 않았네요;;

뭐 메인 음식은 아니니 굳이 사장님께 어필하지는 않았어요.



모짜렐라가 듬뿍 들어갔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사장님께서 은쟁반같은 뚜껑을 덮으셨어요~

ㅎㅎ닭갈비 집 많이 다닌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뚜껑을 덮어주는 곳은 이 곳이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치즈가 더 잘...빠르게 녹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닭갈비 완성!

치즈도 먹음직스럽게 녹아져 있었는데요. 

맛도 괜찮았고, 매콤했습니다.

먹으면서 땀을 뻘뻘;;



떡 사리 중에 자색고구마떡이 있었는데 한입 베어 문 상태로 찍은 사진이에요.

저 가운데 있는 고구마 맛이 엄청 달거든요.

단짠단짠의 조화가 이래서 다들 맛있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들 정도로 흰색 떡보다는 훨씬 더 맛있었어요. 저 자색고구마떡만 따로 먹고 싶을 정도!ㅎㅎ




닭갈비를 열심히 먹고 나서 남은 양념으로 열심히 볶음밥을 만들어 주셨어요.

주방으로 따로 가져가지 않고 즉석에서 김가루와 함께 비벼주셨네요.


솔직한 후기!

-주차장이 조금 좁은 편이니 저녁 술을 드시는 분들은 가급적 차를 놓고 가시거나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닭갈비 맛는 다 거기서 거기이니 특별히 맛이 더 있다거나,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저 자색고구마떡은 기대치 못했던 음식이었습니다!!

-가격도 1인 1만원 정도로 먹는 양 치고는 매우 풍족했으니 배고플 때 가시면 더 이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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