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동림동 맛집]삼국시대 감자탕 점심 식사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동천동 맛집 삼국시대 감자탕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광주 동천동,동림동 쪽에 직장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치는 동천동 먹자골목 쪽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위 사진에서 스타렉스 오른쪽에 보시면 초록색 지붕 있죠?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엄청 좁습니다...승합차는 조금 복잡할 수 있어요. 식당은 2층입니다!

삼국시대 감자탕 카운터 사진입니다.

식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어요.

감자탕의 유래에 대해 안내되어진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감자탕이 최초로 등장한 것이 무려 삼국시대라니...그것도 지금의 호남권에 해당되는 백제에서 돼지뼈를 우려내어 각종 채소들을 넣고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술 안주로만 알고 있었는데...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삼국시대 감자탕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됩니다.

근처 술집에서 한잔하고 해장으로 한잔 하실분들을 위해 영업시간을 넉넉하게 잡은 듯 하네요.

와이파이 비밀번호입니다.

커피 자판기만 있는게 아니라 500원짜리 동전 넣고 멘토스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더라구요.

또한 놀이방도 있습니다. 아이들 동반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아용 의자도 마련되어 있구요. 노키즈 존은 아니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저희 일행이 가서 주문한 메뉴는 '우거지돌솥해장국'8,000원이었습니다.

그 밖에 묵은지감자탕 : 대-35,000원/중-33,000원/소-25,000원

소주,맥주는 4,000원씩이구요.

라면,당면,수제비 사리 종류,공기밥은 모두 1,000원입니다.



홀 전체 사진입니다.

테이블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도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구요.



창가에 앉으면 동천동 대로변 뷰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도 손님이 없을 때 가서인지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왔어요.

김치,깍두기,청양고추,쌈장이 전부입니다.



저희는 돌솥밥을 주문했는데 예약하지 않고 가셔서 주문하시면 최소15분은 소요되니 돌솥밥 드실 분들은 미리 주문하고 가시는게 시간절약의 지름길 같습니다.



드디어 우거지해장국 등장!

뼈에 살이 통통하게 붙어 있어 이거 한그릇 먹으니 퇴근시간까지 든든하더라구요.


동천동,동림동,운암동 쪽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8,000원으로 푸짐한 식사할 때 삼국시대 감자탕을 추천드립니다!

(위생,친절,맛 모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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