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개봉 첫날 국가부도의 날! 예매율 1위!(김혜수,유아인,허준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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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1. 28. 10:48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당일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부도의 날’의 실시간 예매율은 35.1%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3만 385명의 관객이 관람을 예약했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영화를 관람하거나 시사회를 다녀왔던 분들의 관람평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997년 IMF 사태를 다룬 영화인데요.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이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출연진들이 아주 어마어마합니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는 대배우들의 안구정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최근 결혼한 대세 조우진, IMF총재 역할을 맡은 뱅상 카셀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도 기대됩니다.
1997년, IMF를 재현했습니다. 실제 외환 위기 당시 비공개로 운영된 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한편 이날 예매율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입니다. 34.6%로, 뒷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만 8,553명의 관객을 확보했습니다. 함께 상영 중인 영화‘후드’(감독 오토 바서스트)이 예매율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준 7.4%로, 2만 7,356장의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립니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상상합니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영화화 한 것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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