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회맛집]섭지코지 백록횟집에서 다금바리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제주 여행 중 다녀왔던 백록횟집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성산읍 섭지코지 쪽에 있구요.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됩니다.

참고로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에는 휴무라고 하니 방문하기 전 전화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다금바리를 먹었는데요. 키로(KG)당 21만원입니다.

김씨 부인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큰 맘먹고 시켜먹었네요~ㅎㅎ

그 밖에도 돌돔 1KG(키로) 당 18만원입니다.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메뉴도 있으니 혹시 일행 중에 회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대체 메뉴로 좋겠습니다.




다금바리만 시켰는데도 고등어회 등 다양한 곁음식이 함께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고등어회 드셔보시지 않았던 분이 있다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가성비 갑입니다!

찰지고 쫀득하기로는 다금바리 못지 않습니다.



윤기가 좔좔~

씹었을 때 쫀득함이 대박입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는 오래 전 자취를 감췄으며 현재는 제주 바다에서 간간이 잡히는 자바리가 '제주 다금바리'를 대표하고 있다. 자바리를 다금바리로 보는 것에 대하여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두 어종 모두 최고급 생선으로서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매번 회를 먹으면 광어나 우럭 위주로 먹었는데...다금바리는 그냥 천상계입니다 ㅎㅎ

한번쯤은 놀러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희생 당한 다금바리녀석...





마지막은 매운탕과 공기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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