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육개장]얼큰한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이화수 육개장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던 이야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갑자기 육개장이 생각난 이유는...

얼마 전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육개장 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보여 김씨 부인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죠~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당장이라도 먹고 싶더라구요.




저희는 이화수육개장 광주동림점으로 향했습니다.

큰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쉬울  거예요. 그리고 뒷 편에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 주차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가게 대문 앞에는 2015년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받았다는 문구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이화수육개장이 갑자기 우후죽순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이화수 육개장 광주 동림점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테이블 간 공간이 여유 있고, 자리가 넓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점심시간 보다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가게 가운데 쪽에는 셀프코너가 있었는데요.

반찬을 원하는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깍두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육개장 칼국수 1개와 그냥 육개장 1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둘 다 9,000원 씩인데 2019년 1월 3일부로 모든 메뉴의 가격이 상향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여파일까요??

아니면 치저임금을 이유로 가격인상을 하는 업체의 꼼수일까요?

어찌됐든 소비자들만 주머니가 탈탈 털리는 듯한 기분..



기본 반찬 사진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가 나왔습니다.

겉보기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죠?



이화수 육개장은 양지고기를 삶아 만든 얼큰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그냥 육개장 사진인데요.

안에는 당면사리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육개장 칼국수보다는 조금 더 얼큰하구요.

육개장 칼국수 국물은 조금 연한 편입니다.



그래도 육개장 칼국수 맛있었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서 육개장은 포장을 부탁드렸구요.

육개장 칼국수에 공깃밥을 말아먹었더니 둘이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추운 겨울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래서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소비자에게 영향이 가는 것 같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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