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 MBC김정현아나운서]'김정은 부들부들' 직업의식 지적에 해명 후 인스타그램 계정 폐쇄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유명한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2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새벽 뉴스특보를 진행했다는 글과 함께 ‘김정은 부들부들’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김정현 아나운서는 김정은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다는 소식을 특보로 전해주기 위해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직업의식이 없어 보인다’ 등의 비판했다. 이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날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을 했는데요. “제가 힘든 일을 했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다. 동료를 위해서 스스로 나선 일이었고, 특보 대기하는 시간도 괜찮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어 “물론 저도 사람이다 보니 특보 가능성 여부와 시간이 수차례 번복되자 지치기도 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뉴스가 끝난 후 아침 6시 30분까지 대기해야 한다는 사실에 피곤함도 있었고 ‘그래도 간만에 뉴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동시에 뿌듯함도 있었다. #김정은부들부들 이라고 해시태그를 단 부분도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김정현 아나운서의 SNS에는 비판의 댓글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계정은 현재 비활성화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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