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부동산소식]광주 집값 상승세 지속...나주혁신도시 4.2억 신고가 돌파!


2월 24일 방송된 kbc 뉴스에서는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된 가운데 광주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축 아파트와 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세가 몰리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됩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 하락하며 전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렇게 하락세가 길게 이어진 것은 지난 2013년 부동산 침체기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반면 광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광주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도 0.01% 상승했습니다. 1년여간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상승세는 지난해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지난해 광산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일부 단지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올해부터는 구축 아파트와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아파트 단지들이 키맞추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정비 사업이 활성화된 신가동 및 동구 일대 주변의 현장들이 프리미엄을 주도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신창,신가지구 재개발 예정으로 인근 아파트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운남주공아파트 단지와 수완진아리채 등이 수혜를 입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1년전에 비해 20% 가량 줄어들어 대세 상승장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의 아파트 가격은 거래량이 회복되는 3~4월 이사철이 지나봐야 정확한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는 광주 서구 염주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 2월2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합 임시 총회에서 기존 조합장과 대부분의 임원을 해임하는데  전체 조합원 과반수이상  참석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임원 대부분이 해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롭게 조합장 직을 맡은 사람은 차질없이 2019년 내에 아파트 분양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2차가 4억 2천만원 신고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지난 주말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혁신도시에서 가장 최근 입주한 곳이기도 하고, 201동 12층 옥탑으로 기준층보다 분양가가 원래 5천만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었다고는 하나 나주 혁신도시에서 4억을 돌파한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로 인해 광주 집값도 지속 상승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깨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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