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식당]김치찌개 맛집이라고 소문난 복개천 찌개 천국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요즘 벚꽃 구경으로 핫한 진해의 군항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직접 다녀온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경남 마산 현지인이 추천해주신 곳이구요.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듯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볼 수 있어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군항제 벚꽃 축제장 길 건너편에 바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사 후 천천히 걸어가도 부담없는 거리입니다.


과연 오리지날 전라도 사람 입맛에도 맛집이 맞을지...



우선 착한 가격의 메뉴들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부담없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급적 카드사용을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장님의 현금사랑이 눈에 띄네요~ㅎㅎ



복개천 찌개 천국 이용 방법 및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1. 오전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시구요.

2. 2인 손님은 동일 메뉴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3. 카드 결제 시 추가밥 비용 받습니다.(이 문구는 좀...거북하네요;;)

4. 물,숭늉,추가밥,물수건은 셀프입니다.




식당 홀 사진입니다.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단체 손님도 무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점심시간이었는데 조금은 한산한 느낌?

그래서 맛집이 맛나 라는 의구심까지 들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광주에서 열심히 달려갔기 때문에 몹시 배가 고픈 상태였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합격!!

고향 어머님 밥상이 생각나는 구성 좋은 반찬들과 꼭꼭 눌러담은 공기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는 배가 고파 일단 다 먹었습니다.

다른 밑반찬들은 그런대로 입맛에 맞았는데요.

김치찌개 맛은 조금 생소했습니다.

저는 첫 맛이 '케찹'맛이 좀 느껴졌습니다.

기름기가 있어 걸쭉한 전라도식 돼지김치찌개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밍밍'한 느낌;;

그래도 밑반찬이 맛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그릇 잘 먹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맛집이라고 포스팅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개인적 소감)


끝으로 계산은 현금으로 내기는 했는데요.

재방문할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제 포스팅은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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