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7대망언]위장취업 노동운동가 출신에서 변절자라는 수식어까지(김문수 변절이유,전태일,노동운동,심상정 남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이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라며 강원도뿐만 아니라 고향 경북 영천에도 평생 처음으로 산불이 보도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앞서 지난 5일 무능한 문 대통령이 엉뚱한 적폐 청산 놀음에 2년 허송세월하다가 산도, 들도, 집도 다 태워버린다며 이 난리 통에도 김정은과 남북협력해 산불 대처한다는 종북 본성을 버리지 못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5일에도 "무능한 문 대통령이 엉뚱한 적폐 청산 놀음에 2년 허송세월하다가 산도, 들도, 집도 다 태워버린다며 이 난리 통에도 김정은과 남북협력해 산불 대처한다는 종북 본성을 버리지 못한다"라며 적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문수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수는 1951년 8월 27일에 경상북도 영천에서 4남 3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3선개헌 반대 시위를 하다 제적당했다가 겨우 복적돼 정상적으로 대학입시를 치룰 수 있었는데 1970년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1971년 10월 15일에 부정부패척결 전국학생시위에 앞장 섰다는 이유로 제적됐습니다. 

1971년부터 72년까지 고향 경북 영천에서 4H운동, 야학 등 농민운동을 했으며, 1974년에는 불온세력의 조종을 받아 국가를 전복시키고 공산정권 수립을 추진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하여 제적됐습니다.

 이후 1994년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입학 후 25년 만에 뒤늦게 졸업하게 되는 굴곡진 삶을 살아왔습니다.


병역은 1971년 수배 생활 중 강제징집되었다가 중이염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아서 군대에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94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권유로 "혁명의 시대는 갔다"는 말을 남기고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였습니다. 

김문수는 민주자유당 경기도 부천소사구지구당 조직책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 노동부 행정규제완화위원회 위원과 노동인권회관 이사에 선출되었고, 1996년 신한국당 공천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부천시 소사구에서 출마하여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현실주의를 내세운 노동자 권익 향상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민주자유당이 김영삼체제에서 이회창체제로 바뀌고 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뒤에도 계속 활동하였고, 1996년부터 1년간 신한국당 대표최고의원 특별보좌관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문수에게는 변절자라는 별명이 따라다닙니다. 그도 스스로를 변절자라고 부르는 세력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유시민 작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변절자가 아니라 전두엽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방송에 출연하여 변절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과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때문에 하는 일마다 실패를 하게 된 것을 깨닫고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했다며 변절에 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있을 당시 119소방대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른바 '관등성명'사건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지사로서 119 긴급전화에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은 소방대원에게 관등성명을 요구하며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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