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오재원 논란]인스타그램에 항공권 사진 올려 적극 해명(오재원 버닝썬,승리,여자친구,일보드)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마침내 '버닝썬 연관'에 대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 표명을 하였습니다.


일간베스트 파생 사이트인 일보드(ilboard)에 한 네티즌이 버닝썬 관련 의혹을 해명하라며 오재원의 부모 욕설과 함께 글을 올리면서 사건의 발단이 되었고, 이를 확인한 오재원이 분노의 답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199431&memberNo=21959512&vType=VERTICAL<--출처링크

오재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더이상 해가 끼치지 않게 바로 잡고 가야할것은 바로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오재원은 항공권 사진을 올려 놓고 "위에 사진은 제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입니다. 두 장 다 제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분은 제 전 여자친구의 영수증이고요. 정식 초대는 그 분이 받은거였고, 전 리조트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하다 따라가게 된 거였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재원은 과거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최근 '버닝썬 논란'에 함께 이름이 올랐습니다. 오재원은 그동안의 논란이 사실과 달랐고, 구단에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말을 아껴왔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억측과 함께 최근 개인 메시지 등으로 가족까지 거론된 욕설을 받았고, 결국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15일 타격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주장 역할까지 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보였다. 열흘 정도 쉬라는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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