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동학농민운동/녹두꽃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몇부작/시청률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입니다. 권력자의 입장이 아닌, 민초들이 주인공인 민중역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열혈사제 후속 작품으로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출연하게 되는 조정석과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윤시윤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어 이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래서인지 4월 26일(토) 처음 방송된 녹두꽃은 방송 다음날인 27일 오후 5시까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첫 방송 시청률은 11.5%로 순조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주연 외에도 '녹두꽃'은 역사 속 인물 전봉준(최무성 분)의 존재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녹두꽃'에서는 전봉준이 민초들을 이끌고 민란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일들, 이 역사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는 주인공 백이강(조정석 분)의 이야기가 휘몰아치듯 역동적으로 펼쳐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녹두꽃' 제작진은 극 중 처절한 운명으로 엮이게 될 두 인물 조정석과 최무성의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극 중 훗날 서로의 인생은 물론 이 땅의 민초들의 삶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칠 두 사람의 처절한 인연 시발점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드라마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주라인업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조정석은 고부 관아의 이방이자 만석꾼인 아버지 박혁권(백가 분) 밑에서 일을 돕는 인물입니다. '백이강'이라는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릴 만큼 거친 삶을 사는 그는 '악인 아닌 악인'이 되어 민초들을 핍박하는데요. 최무성은 민초들의 뜻을 모아 일어서는 전봉준으로 등장, 열연을 펼쳤습니다.


한편 녹두꽃은 48부작으로 하루 2편씩, 주 4편씩, 앞으로 12주동안 방송될 예정이며,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녹두꽃 방송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부터 SBS에서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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