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의원,"배현진,예쁜 아나운서가 민주투사 돼"/한선교 프로필,지역구,내연녀 문자,경호원,성희롱 발언/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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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28. 17:47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키작은 올드미스" 발언으로 역풍을 맞았던 한국당에서 또다시 "예쁜 아나운서" 실언이 터져나왔습니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문제를 놓고 여야4당과 치열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당이 소속 의원들의 막말로 투쟁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8일 정치권에서는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국당의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 2차 규탄대회에서 있었던 한선교 사무총장의 "예쁜 아나운서” 발언이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한 사무총장은 이날 집회에서 "국민을 개돼지로 몰았다", "청년들이 이니(문재인 대통령을 비유하는 말) 스탑을 외친다"고 발언한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여러분, 우리 배현진이 이러지 않았다"며 "늘 예쁜 아나운서였는데 이 나라가, 문재인의 나라가 예쁜 우리 배현진을 민주투사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MBC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를 의식한 한 사무총장의 농담일 뿐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인터넷 누리꾼 사이에서는 "여성비하 발언"이라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대학생들과의 저녁자리에서 강용석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이 “(아나운서는) 얼굴만 예쁘면 된다”고 발언해 네티즌들로부터 몰매를 맞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여성비하적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강 전 의원은 해당 발언 이후 한나라당에서 제명 조치된 바 있습니다.
그밖에도 한국당은 최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임 의원 성희롱을 이유로 문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다가 소속 의원들의 발언으로 역풍을 맞는 수난을 겪었습니다. 이채익 의원과 송희경 의원이 임 의원이 문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결혼도 안 한 미혼여성”, “올드미스”,“서울대 나온 사람(문 의장)은 못난 임 의원에게 모멸감을 줘도 되냐” 등 오히려 임 의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이 회자되면서 문제가 됐습니다.
*한선교 의원과 부인 하 모씨.
2016년 한선교 의원은 국회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무리를 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전.현직 국회경찰 경호원 출신들이 한선교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청하는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구요. 곧바로 한선교 의원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2004년 당시 한나라당 초선 의원으로 국회 첫 입문한 한선교 의원은 국회 컴퓨터로 동료 의원들과 가슴이 깊게 패인 옷을 입은 여성의 사진을 보면서 이를 묘사하는 듯한 포즈가 담긴 사진이 국회 출입기자에 의해 촬영되기도 하였구요.
한선교 의원과 연관검색어에 나오는 '내연녀 문자 사건' 또한 국회에서 문자를 보내다가 촬영당하였습니다.
[출처:다음카페 유머나라 http://cafe.daum.net/humornara/2uWU/41667?q=%ED%95%9C%EC%84%A0%EA%B5%90%20%EB%A0%88%EC%A0%8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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