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citane 립밤]시어버터 함유된 록시땅 립밤 사용 간단 후기/가격(ft.시어버터 효능)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L'occitane(록시땅) 립밤 사용 후기입니다.


먼저 록시땅 브랜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록시땅은 프랑스의 작은 프로방스 마을에서 시작했습니다. 프로방스의 자연을 사랑한 창업자 올리비에 보쏭은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프로방스의 따스함과 전통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했습니다. 

2016년 40주년을 맞이한 록시땅은 현재 전 세계 2,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천연 재료를 바탕으로 한 상품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봉 후 6개월 동안 사용하라는 표시가 있군요. 용량은 12ml인데 6개월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입술이 건조해 립밤을 늘 달고 사는데요.

김씨 부인이 선물로 사다줬습니다.ㅎㅎ

니베아 립밤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이상하게 립밤은 쓰다보면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튜브형 립밤이라 쭈~욱 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인터넷가 기준으로 10,000원 정도 되는군요.

저렴하지는 않지만 편의성 면에서나 친환경적인 브랜드 특성을 감안한다면 또 그리 비싸지는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고 느끼는 이유가 이 립밤에 시어버터라는 영양분이 10% 함유되어져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

시어버터는 ‘아프리카에서 수백년 전부터 “1000의 효혐을 가진 마법의 나무", 또는 『영생의 나무』라고 불리는 카리테 나무의 열매로 부터 추출한, 놀라운 보습력과 함께 피부에 탄력을 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높은 천연 식물성 버터입니다.

 


아프리카의 사하라 기후의 사바나 지역에서 자라는 영어명 Shea, 프랑스어로 Karite 라고 하여 이미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었으나 유럽의 연구소들은 이 기적의 식물을 연구 분석, 임상 실험하여 이 식물이 지금까지 그 어느 여타 식물이나 화학 재료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피부에 유익한 풍부한 영양소(천연 비타민 A, E 가 풍부하게 함유)를 지닌 것을 현대에 이르러서야 과학적으로 밝혀냈습니다.

 

이 후 전세계의 유명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들은 수많은 피부 관리나 미용 제품에  시어 버터를 첨가하기 시작하였지만 5%에서 많아야 15%정도의 시어 버터를 섞어 고가의 상품으로 판매 되어왔으나 최근에는 시어 버터 효능에 놀란 소비자들의 요구와 수요에 따라 시어 버터 그 자체가 공급되기 시작하여 가정의 피부 관리 상비 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록시땅 립밤의 장점은 이렇게 비스듬하게 립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어 바로 입술에 대고 립밤을 쭉 짜기만 하면 되는 편의성이죠.

저처럼 입술이 건조한 분들은 립밤이 필수 아이템일텐데 립밤 종류가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립밤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저는 록시땅 립밤 처음 사용하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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