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6mm블루투스]개봉기 및 기능 설명,사용후기(스타벅스 주문 기능 등)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얼마 전 제 생일이었는데요.

깜짝 선물로 김씨 부인이 갤럭시 워치 46mm(블루투스)를 선물해줬습니다.

기타큐슈 여행 가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가는 길에 쨔쟌! 하고 선물을...

평소에 제가 갖고 싶다며 마트 전자제품 파는 곳 지나가면 항상 만지작 거리기만 하고 돌아섰거든요.

가격은 얼마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지만 삼성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상으로는 할인가 316,000원으로 나와있습니다.(2019년 3월 6일 현재 기준)

평소에 용돈 아껴가며 생활하는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통큰 선물을 받고 마냥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언박싱과 함께 기능 설명을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을 때 이전 버전의 갤럭시 워치와는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전용만 출시된 것으로 보이구요.

특히 이번 갤럭시 워치46mm의 경우 방수기능이 있는데요.

수심 50m까지도 방수 기능이 완벽하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심50m까지 입수할 일은 없지만 여름같은 경우 잠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노출될 수도 있는데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고장 우려는 없겠네요.

다양한 운동 트래킹 기능이 있어 트레이너처럼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알람이 와서 '좌우로 상체 스트레칭?'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럼 저도 모르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데 좋더라구요.

제 건강을 생각해주다니 ㅎㅎ

또한 한번의 충전으로 45시간~80시간까지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사용 시간이 크게 향상된 점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물론 이 때는 갤럭시 워치로 그리 많은 기능을 활용하지 않을 때 가능한 것이겠죠?

기존 스트랩 외에도 여유분의 추가 스트랩이 함께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찢기거나 헐거워지면 교체할 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만약 원하는 색상이나 다른 스트랩이 있다면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에 칼도 없이 공항에서 열심히 스티커 제거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차 키로 열심히 긁어서 개봉 성공!

사실 원래 시계가 있기는 한데 예물시계인데다 고가제품이라 평소에 막 착용하고 다니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워치를 직접 착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했기 때문에 이제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 휴대폰은 갤럭시노트9입니다.

휴대폰에 이미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이 탑재되어져 있어 블루투스 연결이 용이했습니다.

위 화면은 휴대폰 캡쳐본인데요.

곧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로딩 시간이 있습니다.

5분 이내로 연결 완료됩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휴대폰 화면과 갤럭시 워치 화면에서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메시지가 뜨더라구요.

시계모양은 설정 기능에서 변경할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제가 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만 홈 화면에 넣어보았습니다.

먼저 스타벅스 어플이 호환되어 사이렌오더 및 결제기능이 가능하구요.

두번째 사진은 저와 김씨 부인이 자주 가는 매장이 자동으로 뜨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문자메시지 확인, 전화통화도 전혀 잡음없이 잘 연결이 되었습니다.

운전하실 때 편리한 기능인 듯 합니다.

그리고 T-머니 기능이 있어 결제 카드만 적용시키면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아직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음성 녹음 기능이 있는데요.

저의 업무에 아주 좋은 기능이라 홈 화면에 담아보았네요.

충전 중 사진입니다.

저렇게 툭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것이죠~

평소 시계를 잘 차고 다니지 않는 성향인데 김씨 부인이 준 선물이기도 하고, 갤럭시 워치가 생각보다 편리한 것 같아 매일 착용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