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몸신이다]제2의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주범 호모시스테인(영상포함)

호모시스테인이란 단백질 속 포함된 메티오닌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올바르게 대사되지 않아 생긴 돌연변이, 즉 단백질 찌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에 주치의로 출연한 이재혁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호모시스테인이 혈관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고,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모인 성분들로 인해 죽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죽종이 커지며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몸신 가족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검사 결과와 함께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이름도 생소한 호모시스테인은 각종 혈관질환의 단독원인으로 작용하여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을수록 인지장애, 치매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재혁 내분비내과 교수는 혈관 내벽을 상처를 입히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을 타파하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또 김난희 한의사는 청정 혈관 만드는 특급 비법으로 '생호박즙'을 권했습니다.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동맥경화의 주범이기도 한 호모시스테인.


호모시스테인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우리의 몸에서 생기는 대사산물의 하나입니다.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메티오닌이 세포 내에서 불완전하게 대사될 때

호모시스테인이란 중간 대사물이 생기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이 시스테인이나 메티오닌으로 전환됩니다.

심혈관계 또는 뇌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이 하는 혈액 검사의 여러 항목 중  "호모시스테인"이라고 하는 다소 생소한 항목이 있는데요.


이 항목 수치가 20umol/L 이상이라면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전적 질환이 아니라면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B6 같은 세 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만 섭취해도 정상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TV조선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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