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징역 6월 구형]밴쯔 아내/밴쯔 학력,구독자 수/밴쯔 햄버거 논란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마지막 재판에서 밴쯔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밴쯔의 아내 윤수아 씨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밴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했다가 헤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기에 공개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밴쯔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랑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많이 아팠다. 당시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고 남편이었더라면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았을 텐데...


그래서 어차피 곧 할 건데라는 생각으로 새해가 되자마자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밴쯔는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1990년 생으로 본명은 정만수입니다.

밴쯔 구독자 수는 2019년 7월 현재 319만명으로 한국 유튜브 채널 중 4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유튜버의 길을 가기 전 이색적인 이력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유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좌절되었고, 체육 교사가 되고 싶어 대학교 편입 면접을 준비하고자 말하기 연습을 하기 위해 먹방으로 우연히 아프리카TV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입니다.

2016년 4월 22일 차 방송에서 수제버거집 햄버거 먹방 당시 햄버거 빵 2조각을 남겼지만 다 먹었다고 거짓말을 한 일이 발각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밴쯔는 즉각 해당 영상 댓글란에 사과 댓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하 밴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은 건으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고 오늘(18일) 공판이 있었습니다. 

검사 측에서는 구형을 하였으나 저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며, 판결은 8월 12일에 나올 예정으로 구형은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아님을 다시 전달 드립니다. 


재차 말씀드렸듯 제가 모델이 아닌 대표로서 직접 하는 사업이기에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잇포유와 관련된 모든 일은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에만 더욱 많은 신경을 쓰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꼼꼼하게 살피지 못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일 또한 아직 판결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스스로도 더 성실하고 좋은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제품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저희 제품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분께서 후기를 남겨주신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 저희 페이스북에 올리게 된 것이 체험기를 인용한 부분이 되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잇포유의 제품인 나만의 비밀은 식약처로부터 제품 효능을 인증받았고 제품의 성분이나 효능에는 하자가 없으며, 이 부분 또한 재판부에서 문제삼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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