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카페추천]전주아중저수지 인근 카페 어반라운지 메뉴,위치,가격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전북 전주의 멋진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전주 아중저수지를 배경으로 최근 새롭게 오픈한 곳인 듯 합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한적한 카페를 찾던 중 어반라운지라는 카페를 만나게 되었네요.

전주하면 보통 한옥마을을 떠올리기 쉬운데 그쪽은 주말이면 교통 체증 등으로 너무 복잡해서 조금 한적한 곳으로 갔었답니다.






대부분의 카페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막상 네비게이션을 찍고 오니 카페는 보이지 않고 식당만 보이더라구요.

알고 보니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경치와 인테리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반라운지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12시부터 저녁 11시까지입니다!

 


대각선 가장자리 창가쪽에 앉으셔야 아중저수지 경치를 감상하시면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침 저희가 갔을 때에는 자리가 남아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화분도 엄청 많고, 무엇보다 갓 구운 쿠키와 빵의 달콤한 냄새가 조금 전 식사를 마치고 온 저희를 유혹했습니다.





타르트,쿠키,빵 종류가 꽤 많았고, 위 사진과 같이 나무 판자같은 곳에 드실 것들을 담아서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차 값이 조금은 비싼 편인데요.

저희 일행은 회비로 먹기 때문에 다들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껏 골라보았습니다.

참고로 매월 이벤트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8월 이벤트 대상은 어반라운지라떼(딸기&크림)+밀크티입니다.

둘다 6,300원->5,300원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차 6개와 쿠키+빵,타르트를 시키니 45,000원이나 나왔네요.

거의 점심값이랑 비슷 ㅎㄷㄷ

그래도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저수지 풍경이 너무 좋았고,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 사진이 어반라운지라떼이구요.

딸기와 크림,우유가 가미되었는데 달달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먹은게 아니라 친구가...)



임신 중인 김씨 부인은 그 좋아하는 커피의 유혹을 떨쳐내고 한라봉 수제청(5,800원)입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은 달달할 수 있으니 뜨거운 물을 더 부어서 드셔도 괜찮겠더라구요.

전주에 처음 가셨다면 복잡한 한옥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아중저수지 바로 앞에 있는 어반라운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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