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아들노엘음주운전]장용준인스타그램,벤츠/노엘사생활논란,조건만남/장제원부인,부친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오토바이를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본인은 다치지 않았으며 오토바이 운전자 또한 경상을 입는 등 피해가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노엘이 유명 래퍼는 아니지만 부친이 장제원 한국당 의원이기에 사고 현장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습니다. 

사고를 숨기려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거나 현장에서 금품으로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는 의혹이 쏟아졌는데요.

또 남들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할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3억 원에 육박하는 벤츠 AMG GT를 샀다며 본인 SNS를 통해 자랑했다는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19)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장씨가 운전자 바꿔치기·금품 합의 등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씨와 관련해 제기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장용준)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한 언론은 노엘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사고 상대방에게 금품 합의까지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직후 장씨가 사고 상대방에게 1000만원을 줄테니 합의하자고 제안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해 장씨가 아니라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장씨가 금품 합의 시도 당시 자신의 아버지인 장 의원의 신분을 언급하기도 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장용준은 올해 나이 20세로 세인트폴국제학교를 자퇴, 현재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고등래퍼’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장용준은 ‘쇼미더머니6’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랩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고등래퍼’에 출연한 장용준은 “방송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내 실력은 내가 잘 아니까 방송에 나오지 않아도 됐다. 그래도 나를 알려야 하니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장용준은 지난 2017년 본인 계정으로 추측되는 트위터에 과거 성매매를 시도한 흔적이 드러나 대중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에 장용준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학창시절 철없는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던 친구들과 부모님께 먼저 사과드리고 싶다. 당시 저는 예민한 사춘기를 보내면서 학업과 음악 사이에 고민을 하고 있었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매우 깊었다. 일순간의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저급한 말을 내뱉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어떠한 만남을 가져본 적은 결단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린 노엘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조건만남 시도 및 흡연을 비롯한 패륜 발언 등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그의 SNS 계정에는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은데 디엠하기" 같은 성매매 시도글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른 SNS 계정에서 "엄마 일부러 아빠 들으라고 큰소리로 지X함", "담배 피우는 건 뭐라 하지도 않으면서 XX", "니가 와서 때려주면 안 되냐", "우리 엄마 X 때려주라"와 같은 패륜적인 글도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공연장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직전인 이미지를 올리며 "3대 가업(국회의원)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거다"라고 비교했습니다.

노엘은 이 사진에 '국회의사당'이라는 위치 태그도 달았습니다. 노엘이 언급한 3대 가업은 국회의원을 이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노엘의 친할아버지인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은 제11대, 12대 국회의원과 제1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장제원 의원도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노엘은 2000년 생인 자신보다 15살 많은 래퍼 레디(본명:김홍우)에게 인스타그램에 욕설을 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던 글이 레디의 팬들에 의해 레디에게 DM으로 전달되어지면서 레디가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현시각 부산 사상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페이스북은 그의 지지자들로부터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https://news.v.daum.net/v/2019090814525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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