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홈페이지]사립유치원 30%만 참여율 보여...선착순 아닌 추첨제!
- 정보/이슈
- 2018. 11. 1. 12:58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유치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국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에서 원아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1일 오전9시 이전부터 이미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많은 학부모들의 접속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이용안내,모집일정 등을 검색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처음학교로는 선착순이 아니며, 추첨제라고 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고, 원서접수시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를 혼용할 수 없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처음학교로는 17개 시.도에 만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학신청을 할 수 있구요.
우선모집자격은 1)법정저소득층 2)국가보훈대상자 3)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 자녀가 해당이 됩니다.
다자녀 및 다문화 가족 등 기타 우선모집 조건은 유치원 및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 주요 일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선모집 원서접수는 11월1일부터 11월6일까지!
일반모집 원서접수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라고 하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검색되지 않는 유치원은 자체적으로 원아를 모집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선착순이 아닌 자동 추첨 방식으로 선발 진행이 됩니다.
지원횟수는 국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3곳에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재학생은 2곳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유총 비리사건,사립유치원 비리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반영되듯 국공립유치원은 경기도 DMZ 내 공립병설유치원 1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참여한데 비해, 사립유치원은 전국 30%밖에 이번 처음학교로 원아모집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국공립유치원에 선정이 되지 않을 경우 사립유치원을 알아봐야 하는데 지원 가능한 사립유치원이 집과 먼 곳으로 선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 최저 사립유치원 참여율은 부산으로 5%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처음학교로 참여율의 편차가 큰 이유는 지역마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의 경우 10월 2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시지회 차원에서 처음학교로 참여를 결정했는데요. 앞서 서울교육청이 처음학교로 불참 유치원에 대해 월 52만원 등의 원장 인건비를 주지 않기로 발표한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참여율이 저조한 지역은 한유총의 입장과 같습니다.
한유총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현재 사립유치원에는 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처음학교로 참여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이용 방법 및 일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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