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프로필,나이,고향/김연자 남편 이혼사유,나이차이,김연자 수입,출연료,열애설

트로트 여왕 김연자는 1959년 1월 25일 전라남도 광주시(현재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62세입니다.

김연자 씨는 광주수피아여중과 수피아여고를 졸업하였습니다.

김연자는 가수가 되기 위해 14살 때 홀로 광주서 상경했으나, 광주에 살던 아버지가 생활비를 보내 줄 수 없어 단칸방에서 어머니·동생과 힘들게 생활했다고 합니다.

1974년, TBC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하였고, 같은 해 오아시스레코드에서 김학송이 작곡한 곡 《말해줘요》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1977년에는 《女の一生 (여자의 일생)》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도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처음에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81년에 《노래의 꽃다발》이라는 트로트 메들리 앨범을 발표하여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8년에 〈아침의 나라에서〉를 일본어로 개사하여 히트시킨 후, 본격적으로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 영역을 개척하여〈暗夜航路 (암야항로)〉,〈十三湖の雪うた (도사호의 눈 노래)〉,〈熱い河(뜨거운 강)〉등 여러 엔카곡들을 히트시키면서 일본의 대형 엔카 가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말마다 개최되는 일본의 음악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도 3번 출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김연자는 2001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고 평양에서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그 외에도 사할린, 상파울로 등 해외 각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김연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꺾기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자주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하여 김치를 판매하는 등 한국과 관련된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배우자 김호식씨와 1982년 결혼하였다가 2012년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호식 씨와 나이차이는 무려 18세 차이라고 합니다.

가수 김연자는 결혼생활 30년 동안 한 번도 자신이 번 돈을 써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이것 때문에 화를 참을 수 없어 남편에게 따졌고, 월급을 달라고 호소도 해봤지만 번번히 메몰차게 거절당해왔습니다.

가수 김연자는 2010년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고, 방송에서 회당 1억원을 받을 정도로 '엔카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받았지만 그녀의 가수 인생이 남긴 것은 고작 '그것' 뿐이었다고.... 돈도, 아이도, 행복한 노후도 아닌 이혼과 눈물뿐인 한국생활이었습니다. 김연자는 왜 돌연 한국활동을 선언했을까요?

그것은 두 가지 이유로 좁혀졌습니다. 

하나는 남편에 대한 분노고, 하나는 효도입니다. 김연자의 아버지는 2008년에 돌아가셨는데 나이드신 홀어머니를 모시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길 원하였습니다.

가수 김연자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음반만 100만장 넘게 팔았습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음반의 값은 현 시세로 1,500엔 정도. 1,000엔이 한국 돈으로 14,340원이니까 음반 1장당 가격은 약 20,000입니다. 김연자가 판매한 음반 100만장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200억으로 추정됩니다.

김연자는 200억을 버는 동안, 아니 결혼생활 30년 동안 자신이 번 돈을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김연자가 2010년 한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남편에게 월급을 달라며 직접적으로 호소해 보기도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며 "그래서 가끔씩 올라오는 화를 참을 수가 없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얘기를 하면서 김연자는 몹시 흥분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과 함께 돈의 행방을 따져보기 시작했고, 그 자리에서 밝혀진 수입의 행방이 묘연해 모두들 탄식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김연자는 2011년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남편과 나이 차이가 무려 18살이며, 남편은 오케스트라 연주자겸 지휘자로, 김연자 소속사의 사장입니다.

김연자는 음반 수익 이외에도 각종 무대와 행사, TV 등에 출연하며 돈을 벌었지만 이 돈도 김연자는 만져볼 수 없었습니다.

남편이 모두 경제권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연자는 이날 방송에서 "난 은행에 가본 적도 없고, 저금통장도 만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연인으로 발전할만 한 '교제남'이 있다고 스스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남성과 결혼을 하게 되면 공개할 것으로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