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고베 가볼만한 곳 후기(차이나타운,스타벅스,고베타워,모자이크)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중 고베 차이나타운과 고베스타벅스, 고베타워, 모자이크에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베는 딱 한번 다녀왔었는데요.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아서인지 만족도가 그만큼 높았습니다.




썸네일 사진인데요. 야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고베 메리켄 파크의 예쁜 야경 사진입니다^^



고베 첫번째 여행지로는 고베 스타벅스입니다.

정말 구글 지도를 켜고 가면서도 찾는데 애를 먹었고, 많이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베 기타노이진칸점 스타벅스 사진입니다.

고베 산노미야역에 내려 큰 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여러갈래로 되어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어요ㅠ

한 여름이라 걸어 올라가는 것도 슬슬 지칠 때쯤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죠.

한큐 고베산노미야 역 동쪽 개찰구 쪽의 키타노자카 출구를 나와 정면으로 도보 10분


항구를 바라보는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이 모여 있는곳.

1867년 개항과 더불어 외국인 거주지가 조성된 약 200여 채가 들어서면서 더욱 이국적 분위기를 나타내는 관광 명소로 성정하였습니다.



벽쪽에 이색적인 액자 그림들이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2층 계단에서 1층을 내려다 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영화제 시상식에만 깔려 있다는 레드카펫이 계단에 깔려 있었습니다.



2층 좌석 사진입니다. 사람이 많이 앉아있는 곳은 촬영하기 좀 민망해서 찍지 못했는데요. 생각보다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손님들이 더 많았습니다. 워낙 이색적인 곳이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인 핫 플레이스였죠~



1907년에 건축된 목조 2층 건물의 주택이었구요.

건축되었을 당시의 이름은 기타노모노가타리칸 으로 미국인 소유의 건물이었답니다.


1995년 고베 대지진의 피해를 입어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고베시가 건물을 기증받았고, 건물 해체와 부품을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 지역민들의 손으로 재건하여 2009년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로 오픈되었구요.

1907년 창건되어 현재에는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그 후 민간 사업가에게 이 부품이 양도되어 현재의 위치에 이전 및 재건이 되었답니다.

한마디로 말해 위치만 달라졌을 뿐 100년이 넘은 건물이라는 이야기!


이인관(異人館) 점이란 서양 사람이 에도 시대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이주용으로 건축한 서양식 저택을 말하는데요.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키타노자카를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 흰색과 녹색의 아름다운 건물이 보일 것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8시부터 저녁10시까지!


가까운 역:

고베시 운영 지하철 세이신(西神)・야마노테선「산노미야(三宮)역」

호쿠신(北神)급행 전철,(고베시 운영 지하철 세이신・야마노테선「신고베(新神戸)역」

한큐 고베선, 한큐 고베 고속선「한큐 산노미야(阪急三宮)역」

JR고베선「JR산노미야역」

오시는 길:

산노미야역 동쪽 8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

신 고베역 남쪽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한큐 산노미야역 동쪽 입구에서 걸어서12분

JR산노미야역 서쪽 입구에서 걸어서13분

키타노자카도오리 진행・버스 정류장「키타노 이인관」근처



스타벅스를 나와서 다음 여행지인 고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타고 이동~



차이나타운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거의 음식점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고베 소고기 라멘을 맥주와 곁들여 요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차이나 타운 가운데 있는 정자같은 곳인데 여기에 관광객들이 휴식도 취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고베 포트타워입니다.


보통 09:00~21:00에 이용할 수 있으나 12월부터 2월은 09:00부터 19:00까지만 이용할 수 있구요.

이용 요금은 700엔 중학생 이하는 300엔입니다.


타오르는 듯한 새빨간 파이프로 둘러싸인 거대한 횃불 모양의 탑입니다.

높이 108미터이며, 주변에 이 보다 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고베하버랜드에서 바라본 고베 포트 타워와 메리켄 파크입니다.


고베 중앙 출구에서 도보로 3분이면 만날 수 있습니다.



모자이크는 유원지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넘치는 대형 쇼핑센터입니다.

의류.잡화.캐릭터 상품 숍, 식당 90여 개가 1~3층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핫 스팟은 2,3층 야외 테라스에서 고베 항의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으며, 해가 진 뒤에는 은은한

조명에 물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저희 부부는 모자이크 쇼핑센터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서 고베 항의 야경을 보며 분위기를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고베는 비록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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