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토트넘:인터밀란/파리생제르망:리버풀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토트넘이 에릭센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터밀란을 제압하였습니다.

토트넘은 29일 새벽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에서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인터밀란과 승자승에서 1승 1패, 골득실에서 –1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인터밀란을 끌어 내리고 2위로 올랐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주말 첼시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모우라가 메웠다. 라멜라, 알리, 모우라가 2선에 나섰고, 케인이 원톱으로..

손흥민은 61분 경 모우라와 교체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관중석에는 지난 첼시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SON이라는 금풍선을 들고 응원하는 여성 분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 포진했고, 4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오리에였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습니다.

토트넘 1 : 0 인터밀란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한편 인터밀란의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암브로시오,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 아사모아가 4백에 섰고, 베시노, 나잉골란, 브로조비치가 중원에 자리했습니다.

 공격은 이카르티, 폴리타노, 페리시치가 이끌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 2 : 1 리버풀

파리 생제르망(PSG)이 홈에서 리버풀을 제압하고 C조 2위로 도약했습니다.

PSG는 29일 새벽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C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함으로써 PSG는 승점 8점으로 리버풀(승점 6)을 제치고 C조 2위로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서 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카바니가 원톱에 섰고, 디 마리아, 네이마르, 음바페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마르퀴뇨스와 베라티가 지켰으며,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케러가 4백 라인을 지켰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부폰 선생님께서..

이에 마자서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구요. 마네와 피루미누, 살라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바이날둠과 헨더슨, 밀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로버트슨, 반 다이크, 로브렌, 고메즈가 수비라인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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