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아들]수원삼성 축구선수 송준평, 엑소 팬들 저격했다가 재빠른 사과! 사건전말

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축구선수 송준평(수원삼성 블루윙즈)이 엑소 팬들을 저격했다가 곧이어 공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엑소 팬들 댓글 테러 적당히들 하자."라는 글을 올렸다가 엑소 팬들의 비난 댓글에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는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송준평이 엑소 팬들을 언급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준평의 게시물을 게재한 이유가 부친인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과 같은 날 개봉하는 엑소 도경수 주연의 '스윙키즈'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마약왕 시사회를 관람한 팬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운 영화라고 평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송준평이 일부 엑소 팬들이 '스윙키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같은 날 개봉하는 '마약왕' 평점을 일부러 낮게 책정하거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는 이른바 평점테러를 한 것으로 추측해 엑소 팬들을 저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준평은 앞서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이 논란에 휩싸이자 송준평은 게시물을 삭제 조치하여 사건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송준평은 18일 "저의 짧은 생각으로 경솔한 글을 올렸다."면서 "엑소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발 빠르게 사과문을 게재하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한편 마약왕은 스윙키즈와 같은 날인 12월 19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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