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도카페]아름다운 해안길 경치와 분위기 좋은 블랑로쉐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제주 여행 중 다녀왔던 제주의 아름다운 섬 우도 카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제주 우도에서도 서빈백사(하얀 백사장)에 위치해 있는 블랑로쉐 카페입니다.



3년 전에도 우도까지 와서 왜 만나지 못했을까요...

그래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만나게 되어 우도 해안길이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우도 투어를 하던 중 저희 부부의 마지막 장소였던 서빈백사가 중국발 황사로 인해 그리 맑지는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좁은 골목길을 우도 해안길 따라 걷다보면 블랑로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쪽이 출입구입니다.

자전거와 여러 교통수단이 주차되어져 있었어요.

이쪽에서만 바라보았을 때는 그저 그랬을 뿐이었죠;;



황금색 현판에 새겨진 블랑로쉐!



너는 누구니??

엄청 개 아련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는 댕댕이!

사진으로는 조금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큰 댕댕이였어요 ㅎㅎ



내부 홀 사진입니다.

의자 등받이가 없어 다소 불편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문틈을 비집고 들어와 선선했습니다.

(12월 초였는데...추운게 아니라 선선한 정도;;)




메뉴판 사진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었구요. 애플망고 스무디는 무려 10,000원!

영업시간이 조금 짧습니다.

4월~9월

-매일 오전10시~17시

10월~3월

-매일 오전10시~16시





사장님의 인테리어와 데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우도의 특산물 땅콩잼 등 땅콩으로 만든 상품이 진열되어져 있었습니다.



여기가 야외 좌석입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쿠션 방석이 있더라구요.

함께 바깥으로 걸어갔던 외국인이 '어메이징~'이라고 말하더군요 ㅎㅎ



여기에 가만히 서 있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전환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서빈백사 버스 정류장에서 블랑로쉐를 바라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우도 서빈백사에 계신 분들이라면 대략적으로 위치 아시겠죠??


그래도 여러분의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위해 지도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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