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서비스센터]광주평동서비스센터 이용 후기!(EGR리콜 수리)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BMW 서비스센터 이용 후기 내용입니다.

얼마 전 중고로 BMW520d모델을 착한가격에 중고로 매매했습니다.


연식은 2016년 1월 식이구요.

BMW520d 럭셔리 플러스 라인(F10)입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김씨 부인 친구가 매카닉으로 일하고 있는 BMW 평동 서비스 센터입니다.




오전 11시 예약을 미리 해둬서 여유 있게 10시 40분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bmw 추가 리콜 관련 뉴스가 나와서 그런지...아니면 평소에도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예약은 필수!



정비실에서는 쉬지 않고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카닉들만 고생하네요;;(서비스센터 직원 포함)




입구에 들어서면 이러한 안내데스크가 있어요.

직원에게 예약 접수 내용과 신분증,차량등록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사전에 예약할 때 어떠한 내용으로 이용할 것인지 이야기했기 때문에 상담 기록이 다 남아 있다고 하더라구요.



11시 예약 접수를 한 후 대기실에서 여유롭게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에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삶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인가...

물론 저도 휴가를 내고 오긴 했지만요;;







이렇게 홀로 앉아 잠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다가와서 차를 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커피 한잔을 주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뜻한 커피와 과자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흠~ 월요일 오전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마시는 커피는 개꿀맛!



슬슬 블로그 포스팅하기 위해 구석구석 찰칵 소리나지 않게 조심스러운 촬영을...

bmw 굿즈가 한켠에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우산부터 모자,시계,아이들 장난감 자동차,선글라스 등등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그냥 눈으로만 즐기는 걸로...




이렇게 잠시 안마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저는 EGR모듈 교체와 워런티 재연장 점검(브레이크오일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략 4~5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센터에서 대기를 한다면 점심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권을 준다고 했었는데 저는 그냥 김씨 부인과 밖에서 식사하는 걸로 했습니다.

(아마 함께 방문한 일행들에게도 식권이 제공되는 듯 합니다.)

또한 볼 일을 보러 잠시 외출을 한 후 수리 완료 연락을 받고 재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차비도 지원이 된다는 사실!

영수증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저는 택시를 타고 이용했었는데요.

영수증 뒷면에 입금받을 계좌번호와 예금주 성명을 기재했더니 어드바이져께서 한꺼번에 일괄 송금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안내까지 해주셨어요~

엄청 신기하고...대접받는 기분이 들더군요...





이렇게 자세한 정비 견적서 내역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리콜 대상이기 때문에 지출 금액은 0원입니다.



매카닉 동생이 쿠션과 골프우산도 증정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서비스센터 자주 이용하고 싶네요~

물론 차 고장이 아니라 단순 점검과 교체 때문에 와야 기분이 덜 나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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