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다자이후 돈부리집 타케노케

후쿠오카 마지막 여행 날 

오후 비행기라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다자이후로 향했습니다.

다자이후 스타벅스와 다자이후텐만구 구경을 하고나서 출출해서 밥집을 찾았습니다.

다자이후 맛집 찾기가 어려워 저희도 블로그 검색을 했었구요

돈부리를 먹어보자고 의견이 일치하여 다자이후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

타케노케라는 돈부리집을 들어갔습니다.

왼쪽 나무로 장식된 곳이 다자이후 스타벅스이구요

정면에 보이는 곳이 타케노케 입구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다자이후 역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꺾은 후 다자이후텐만구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가다보면 다자이후 스타벅스가 나오구요. 스타벅스 바로 옆 가게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맛있는 모찌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타케노케 카운터 사진입니다.

식당은 식탁 위주로 된 자리가 있었구요

저희 옆자리에 일본 노부부가 식사를 마치고 막 일어서던 찰나에 저희가 들어가 식당 내에는 저희 부부 밖에는 없었답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보여 비싼 집 잘못 들어온게 아닌가 둘이서만 소곤소곤...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오야고돈부리+고노하 돈부리+맥주1병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우롱차를 내주셨어요

컵 받침도 각진 천으로 나왔는데 문양도 멋있었습니다.



돈부리는 덮밥이라는 뜻으로 밥 위에 반찬을 올려먹는 일본만의 특색있는 식사 종류입니다. 

오야고 돈부리1080엔

살짝 덜익은 계란과 밥을 비벼먹기 때문에 밥이 좀 질 수 있어 지른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먹기 불편할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시킨 메뉴인데...집 냉장고 안에 있는 묵은지가 생각날 정도로 먹기 힘들었어요

맛있게 드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가뜩이나 많은 밥을 꾸역꾸역 아까워서 다 먹기는 했습니다;;

고노하 돈부리 1080엔

고노하 돈부리는 그나마 파채같은 반찬이 올려져 있어 덜 느끼했고, 직원이 다가와서는 빨란 고춧가루 통처럼 보이는 것을 가리키며 밥에 쳐서 먹으라고 팁을 알려주더군요. 저 이름 모르는 가루를 넣으니 그나마 매콤하면서 느끼함은 잡아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다른 블로그에서는 맛집이라고 소개를 하셨는데 전통 한국음식에 길들여져 있던 저의 입맛을 사로잡지는 못했답니다.

제 입맛이 싸구려일 수도 있구요...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가 아쉽게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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