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통도사사고]70대 운전미숙으로 1명 사망12명 중경상(영상)/통도사 유래,뜻,위치
- 정보/이슈
- 2019. 5. 12. 16:37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절을 찾은 방문객 1명이 숨지고, 12명이 7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낮 12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경내 도로에서 김모(75)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우측 편에 앉아 쉬고 있던 이모(66,여)씨 등 10명을 덮쳤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이씨 등 4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였으나
결국, 현장에 있던 1명이 숨지고,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지점에서는 그 당시의 충격을 볼 수 있는 증거물로 부서진 돌다리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돌다리가 한 3m가량 부서져 밑으로 떨어져 있는데 그 당시 충격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미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통도사 입구에서 갑자기 검은색 대형 승용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 건데요.
오늘이 부처님오신날이기도 하고,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 만큼 사고 당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고 그래서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들은 인근에 있는 병원 6곳으로 나누어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75살 김 모 씨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정차 후 출발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김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 3대 사찰(통도사,해인사,송광사)로 꼽히는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 지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습니다. 산 이름을 영축산이라 한 것은 산의 모양이 인도의 영축산과 모양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나, 그 옛 이름은 축서산(鷲棲山)이라고 합니다.
절 이름을 통도사라 한 까닭은 ① 전국의 승려는 모두 이곳의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득도(得度)한다는 뜻, ② 만법을 통달하여 일체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③ 산형이 인도의 영축산과 통한다는 뜻 등이 있습니다.
[Daum백과] 통도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YTN News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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