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롤' 캐릭터 아리 실사판 사진,영상,움짤 모음/SNL영상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17일 한 방송프로그램 공개녹화 현장에 입고온 의상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 : 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하며 주최측과 상의 해 준비된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임 행사인 만큼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를 코스프레한 의상으로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몸에 달라 붙는 의상에 훤히 드러나는 가슴골까지 의상은 다소 선정적이었으나, 행사의 성격을 볼 때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복장을 따라하는 ‘코스튬 플레이’로 볼 수도 있다는 해석도 일었습니다.

하지만 공개행사인 만큼 의상 선정에 조금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는 반박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현의 소속사는 관련 논란을 의식한 듯 “프로그램 주최측과 협의 후 의상을 준비했다”며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해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 간에는 조현 의상의 적절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그룹 베리굿에 합류해 서브 래퍼로 활동 중인 조현은 '힘을 내', '헬로(Hello)', '비비디바비디부', '사랑해요', '풋사과' 등 수많은 곡을 내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과거 조현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거 그룹 베리굿 첫 정규앨범 '풋사과'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을 때 내용인데요.

이날 조현은 비키니는 입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반응을 봤다. 저는 잘 신경 안 쓴다. 라인을 붙게 입는 걸 즐겨서 사진을 올렸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어 몸매 비결에 대해서는 "먹는 걸 좋아한다. 먹는 만큼 운동하고 땀 흘린다. 땀 흘리면 피부도 좋아지고 몸에 있는 독소도 빠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안무하기 전에 근력 운동 등을 한다. 안무 배우기 전에 스트레칭도 항상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더스타 유튜브채널

*출처: jose kim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