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전북진안군용담섬바위오토캠핑장 위치/용담선바위 정도전 촬영장/용담댐 애국가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떠났고 용담섬바위에서 처음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용담섬바위에 도착한 이효리는 “여기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를 위해 준비했나 세팅한 장소 같다”고 감탄했습니다.



용담섬바위오토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진짜 예쁘다” “이건 말도 안 된다” “우리나라에 이런 데가 있었다니 소름 돋는다” “액자 그림 같다” “요정들 사는 데 같다”며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습니다.


용담섬바위는 진안군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용담댐 언저리에 자리 잡은 섬바위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섬이라기보다 수석이라고 해야 할 이 아름다운 바위는 TV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강 상류에 있는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얻은 거대한 인공호수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방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를 해결하면서 용담호 일대의 아름다움을 통해 진안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용담호는 댐 일주도로인 정천면, 용담면, 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상전면, 안천면, 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 두 개의 코스로 나뉩니다. 아직 관광자원화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매력적인 곳입니다.


용담호 주위에는 전국구 관광명소로 입지를 굳힌 마이산, 운일암, 반일암계곡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이들이 도착한 용담섬바위는 전북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에 위치한 곳입니다.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등장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폭의 병풍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으로 캠핑족들 사이에 알려진 곳입니다.


이 곳은 용담댐물문화관 바로 밑에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휴식처로 유명하며, 매년 봄이면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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