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볼만한곳]부산여행추천지/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가격,할인,무료주차장위치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부산 여행 중 우연히 방문했는 곳인데요.

해운대에 있는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입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실제 바다친구들과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존이 있습니다.

다른 아쿠아리움은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관람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만약 중간에 먹이주는 거나 공연을 꼭 봐야하는 분들이라면 관람시간이 길겠지만 저희는 그런 공연이나 이벤트는 보지 않고 관람방향에 따라 순서대로 관람했습니다. 


2001년 11월에 오픈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경남 지역 대표 해양 테마파크입니다. 열대우림에서부터 깊은 심해 바닷속까지 고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교육적인 이야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부산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지도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구요.

해운대 호텔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도보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고,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료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무료주차장은 1시간 30분만 무료인 점 유의하세요!

저는 잘 모르고 부산아쿠아리움을 네비게이션 찍고 가서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답니다. 유료주차장은 관람객이라고 하더라도 주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료주차장은 해운대 해변 백사장 주차장(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18)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장료입니다.

대인-29,000원

소인-23,000원입니다.

그런데 설마 이 돈 전부 지불하고 가시는 분은 없으시죠?

홈페이지에 가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충분히 나와 있습니다.

또는 예매 사이트를 조금만 검색하시면 할인 정보가 나오는데요. 사이트마다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일 오전 할인받을 수 있는 '해피타임' 할인 적용을 받아 1인당 18,000원에 예매했습니다. 대신 11시 이전 입장해야만 합니다.



인증샷 올려요~

인터넷 예매를 하셨더라도 매표소 입구에 있는 티켓출력기에서 출력을 해줘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곧바로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열대우림 지역의 어류들도 있기 때문에 공기가 다소 덥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도 단체 관람을 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 집중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아이들보다 조금 빨리 이동했습니다.





곳곳에 해당 어류들에 대한 설명과 관람 방법에 대해 친절히 안내가 되어 있어 따로 설명을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생소한 어류들이 많아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전기뱀장어에 맞게 '널 보면 찌릿찌릿' 멘트도 센스가 돋보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지금 직원이 수달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먹이는 항상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이 주는 시간에 맞춰 관람을 해야만 수달 가족이 먹이를 먹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굳이 먹는 것까지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지나치셔도 된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포토존이 있기 때문에 꼭 예쁜 사진도 찍어주세요~

따로 이용요금은 없이 무료입니다.




이 곳은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있는 통로인데요.

유리 바닥 사이로 생소하고 거대한 어류들이 움직이는데 아이들은 무서운지 울먹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 바닥 수족관은 이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큰 수족관인 듯 해요.

그나마 물고기들이 갇혀 있다는 느낌이 덜 받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인어공주 공연 관람하는 곳인데요.

인어공주와 멋진 왕자님이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친답니다.

(인어공주님과 왕자님은 모두 외국분;;)












이 수족관은 해운대 바닷속을 축소시켜놓은 모습입니다.



이 어류의 이름은 나폴레옹 피쉬라고 하네요.

독특하죠? 이유는 나폴레옹 피쉬의 이마 부분이 과거 나폴레옹이 모자를 쓴 모습과 닮았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더욱 이해가 쉽네요.





관람이 끝나면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구요.



어느 곳이나 빠지지 않죠?

마지막 대미는 역시 기념품 샵입니다.

기념품 샵이라고 해서 다 별로일 것 같았는데 몇몇 캐릭터 상품은 저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상품들도 있었습니다.

부산 여행지 중 실내 관광지는 얼마 없을 듯 한데요.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할인을 최대한 받아 이용하시면 만족스러운 코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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