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밥맛집]쌍촌동 맛집 첨단공원국밥 메뉴,위치,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광주 쌍촌동 국밥 맛집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밥은 어느 정도 맛만 괜찮으면 든든한 점심 식사 하기에는 가성비 좋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또한 오래 전부터 국밥은 모든 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었습니다.

저의 직장이 있는 광주 쌍촌동에도 국밥 맛이 괜찮은 곳이 있는데요.

첨단공원국밥 쌍촌점입니다. 

주소는 광주 서구 상무민주로 78. 5.18 기념공원 건너편이라고 생각하면 위치가 조금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첨단공원국밥은 해장하러 오는 손님들도 있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24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휴무일은 공지된 것이 없네요.

첨단공원국밥은 15년 전에 처음 생긴 체인점인데요.

본점은 광산구 쌍암동에 있고, 전북 익산에도 지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체인화 되어 있습니다.

첨단공원국밥이 또 좋은 점이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며, 1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도 결혼 전에 혼자 자취할 때 가끔 포장을 해서 집에서 혼술했던 기억이 나네요.

5.18기념공원 맞은 편에 있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사무실 직원들 6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첨단공원국밥을 찾았는데요.

처음 가게에 들어갔을 때에는 제법 손님들이 있어서 가게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저희 식사 마치고 나가는 길에 짧게 나마 가게 내부 사진을 남겨봅니다.

테이블 자리도 있고,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날 사실 조금 오랜만에 가기는 했거든요.

요즘 식당이나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바로 폐업을 하는 분위기라 첨단공원국밥이 그런대로 이 곳에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네요.

쌍촌동에 은근히 점심 식사하는 분들의 수요가 많은 편이거든요.

가게 내부에서 메뉴판 촬영을 못해 옥외 메뉴판을 촬영했습니다.

모듬국밥,암뽕국밥=8,000원

순대/내장/머리/선지국밥=7,000원

콩나물국밥도 있군요. 6,000원입니다.

저녁에 주로 술 안주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곱창볶음과 곱창전골(대-35,000원/중-28,000원)이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곱창볶음을 주문하면 대신 선짓국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저녁 메뉴로 곱창전골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첨단공원국밥 쌍촌점의 기본 반찬입니다.

국밥집은 역시 김치와 깍뚜기 맛이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김치보다 깍뚜기 맛이 더 좋았습니다.

점심식사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양파와 청양고추도 있고, 몸에 좋은 부추도 나옵니다.

아! 그리고 첨단공원국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한 내용인데 포장이나 배달 주문하는 분들에게도 반찬이 똑같이 부추까지 제공된다고 하네요.

저희 일행이 많아서 그런지 사장님이 서비스로 순대를 주셨습니다.

순대도 쫄깃하니 맛 괜찮네요.

저는 내장국밥을 주문했는데 점심식사 7,000원으로 만족합니다.

국밥 특성 상 포만감도 오래가기 때문에 거의 오후 5시까지는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국밥 나오자마자 촬영했는데 위에서부터 선지국밥, 두번째가 순대국밥, 세번째가 내장국밥같네요.

내장국밥입니다.

제가 직접 먹어본 결과 내장국밥 짜거나 텁텁하지 않고 의외로 깔끔하네요.

처음에 주실 때 양념장을 얹어주셨는데 개인적인 취향이라 절반 걷어내고 먹었습니다.

양념장을 국밥집에서 주는대로 다 넣어 먹으면 간이 좀 세져서 습관적으로 양념장은 거의 넣지 않고 먹습니다.

내장도 많이 퍼주셔서 한참 먹었네요.

초장에 찍어서 내장만 따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직원이 먹던 선지국밥입니다.

선지도 처음에 저에게 조금 덜어줘서 먹어봤는데 냄새나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가끔 쌀쌀한 날씨에 든든하게 점심 해결하려면 첨단공원국밥에 자주 가야겠어요~

같이 간 직원들도 모두 만족하더라구요.

이상으로 쌍촌동 국밥 맛집.

첨단공원국밥 쌍촌점 이용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