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추천]호텔아트리움 종로 객실,조식,솔직한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얼마 전 서울 출장 중 숙박을 했던 호텔 아트리움 종로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작년에는 서울 출장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에는 열심히 회의와 교육에 참석을 해야하기 때문에 서울 호텔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 본부가 서울시청 쪽인데요.

이번 교육 장소는 조금 떨어진 안국역 근처로 정해서 약간은 막연한 마음으로 검색에 의존하여 제일 저렴한 곳으로 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위치는 1호선 종로5가역이구요. 1번 출구를 따라 쭉 직진하시다 보면 종로4가 사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 코너로 꺾어서 가시면 되구요.

서울혜화경찰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는 분들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걷다보면 호텔 아트리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텔아트리움 종로는 3성급 관광호텔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호텔 이름 끝에 종로가 붙어 있어 저는 종로역 인근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종로도 종로 나름이죠?



호텔 아트리움 종로의 로비 사진입니다.

1층은 로비와 식당이 있습니다.

조식도 1층 안내데스크 옆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저와 직장 동료가 함께 이용했는데요.

예약사이트는 Booking.com이구요.

할인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수페리어 트윈룸-2인 무료조식'을 구매했습니다.




먼저 객실부터 간단히 살펴볼게요.

처음 입실했을 때부터 촬영한 것이 아니라 퇴실 직전에 촬영한 모습이라 다소 어수선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원래 예약은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체크인 당시 직원이 앞으로도 호텔 아트리움 종로를 자주 찾아달라는 의미로 트윈+싱글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었구요.

호텔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에 또 예약을 하면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지급해주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혜택에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구요.

객실도 둘이서 하루 숙박하는데 불편함 없었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좌변기 위치가 벽을 마주보도록 되어 있어 키가 큰 분들은 무릎이 벽에 닿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객실 내에는 칫솔,치약,면도기 등 개인 위생 용품은 따로 지급되지 않구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타올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아트리움 호텔 이용하실 분들은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칫솔,치약,면도기 등은 준비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호텔아트리움 종로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런치와 디너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객실 이용객이 아닌 분들은 런치는 16,900원/디너 32,000원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마 호텔을 이용할 때 객실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객실 이용객들은 가급적이면 식사를 포함시켜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의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아담한 편인데요.

지금 호텔 아트리움 종로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인지 저희도 아침 식사를 하면서 보니 많은 분들이 조식 코너를 이용했습니다.

중국인들과 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식부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식빵,죽,시리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다만 한식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한식 반찬이 풍성하지 않은 편입니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은 김치,어묵탕,에그스크럼블,소시지 정도입니다.

어묵탕이 있어서 그나마 밥 먹기가 수월했는데요.





그래도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과식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9시까지 다시 안국역 인근 교육장으로 가야되니 지하철 역으로 대략 8시 20분 쯤 가면 되겠다는 계산으로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니 아침부터 국수를 먹을 수 있도록 나와 있네요.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과일종류도 있구요.

직원들이 수시로 부족한 반찬과 음식을 점검하고 있어 음식을 기다리거나 불편한 점도 전혀 없었습니다.



가볍게 한식과 어묵탕으로 배를 채운 후 디저트로 딸기잼을 바른 식빵 토스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하루 일과를 잠시 정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조식을 추가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만약 프로모션 기간이 아니라면 예약 시 투숙객 수 대비 조식 포함 가격과 포함하지 않은 가격을 비교해보신 후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예약 시 같은 사이즈 객실을 예약할 때 조식포함과 불포함 차이는 1만원 정도여서 그냥 조식을 포함하기로 했거든요.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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