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맛집]루프탑에서 먹는 맛있는 피자::광주원더피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광주 양림동 통기타거리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루프탑이 탑재된 원더피자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해요.

양림동은 동명동과 더불어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구도심으로 인해 낙후된 주택가를 청년창업자들이 각자 개성있는 공간을 창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원더피자가 다음 지도에 검색이 되지 않는 관계로 바로 인근에 있는 양림역사문화마을 주차장을 첨부합니다.)

양림동 위치가 남구와 서구,동구 경계에 있기도 하구요.

광주의 시내라고 불리우는 충장로 인근에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양림동에서 가볍게 식사 후 밤공기가 시원해 간단히 생맥주 한잔하려고 원더피자에 갔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원더피자 s(8,900원) 1개와 클라우드 생맥주(4,000원),그리고 당근사과주스(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메뉴판에 있는 커피 종류는 원더피자 바로 옆에 있는 케이브 카페에서 공수해오는 신기한 시스템입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일행들에게도 좋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간단히 주문을 마치고 루프탑으로 향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메뉴판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층보다는 2층 루프탑을 더 추천드립니다.1층은 식사하기에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루프탑에 저희 부부만 있으니 조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앞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물소리도 잔잔하게 들렸구요.

원더피자에서 틀어주는 음악소리도 들렸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를 찾았고, 피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낮에는 따가운 햇볕 때문에 임신한 김씨 부인은 땀을 많이 흘렸는데 저녁 밤공기가 신선하고 맑아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녁 식사를 하고 온 저희에게는 딱 적당한 사이즈의 피자였구요.

둘이서 사이좋게 두 조각씩 나눠 먹었습니다.

살짝 짭쪼름한 맛이 오히려 맥주와 궁합이 더 잘 맞는 듯 합니다.

피자 한 입 먹은 후 저와 김씨 부인은 언제 저녁을 먹었냐는 듯 아무말 없이 흡입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략 4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집으로 향했습니다.

김씨 부인이 마신 당근사과쥬스도 건강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김씨 부인에게도 원더피자 맛이 적당히 짭쪼름한 맛인 듯 합니다.



양림동이 역사문화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리 매김을 하고 있어 동명동과 더불어 광주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거의 음식점과 카페가 주를 이루는 곳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상으로 양림동 맛집 루프탑이 있는 원더피자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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