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주문진호텔추천]주문진항 한눈에 보이는 호텔::씨베이호텔(인피니티풀,편의시설,객실)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강릉 주문진 숙박했던 씨베이호텔 객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씨스카이호텔과 씨베이호텔 두가지 명칭으로 검색되는 신축 호텔입니다.
김씨 부인과 짧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예약했던 곳이기도 한대요.
주문진 씨베이호텔도 이날 전실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동해안의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금요일 1박을 7월 성수기 기준 11만원에 예약했답니다.

 

 


저희 부부는 10층 객실을 배정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주문진항이 보이는 씨베이뷰는 얻지 못했답니다.

아쉬운대로 주문진 바다가 주문진읍내와 적절히 섞여 조화를 이루는 모습정도는 볼 수 있었어요.

진짜 주문진 바다가 보이는 객실 요금은 조금더 비싸다는 점 예약하실 때 참고하세요!
그래도 객실이 둘이서 하루 숙박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층에는 델루나라는 펍이 있고,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입점해있답니다.

 


1층 펍 델루나에서는 오전11시부터 24시까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칵테일은 13,000원 커피는 3,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직접 봤을땐 그닥 제 스타일은 아닌듯하여 객실에서 캔 맥주로 한잔 마시기로 했습니다.
또한 마사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데 구체적인 요금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층은 패밀리풀이 있구요.
15층은 인피니티풀이 있는데요.
두번째 사진은 15층 인피니티풀 사진입니다.
보통 인피니티풀은 낭떠러지나 절벽 느낌의 경치이지만 씨베이호텔의 인피니티풀은 그 경관 면에서는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인피니티풀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나름 안전요원들도 있었고,사이즈가 아담해서 이용객이 많지 않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성인기준 요금은 30,000원인데 1부(15:00~19:00)/2부(20:00~23:00)로 나뉘어 있어 한 타임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1부2부 2타임 이용 시 60,000원이라는 말씀...

비싸네요...
저희는 투숙객임에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서비스 이영 혜택도 없고,특별한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용하지 않기로 했어요.

 


씨베이호텔 객실 사진입니다.
화장실과 욕실은 함께 있었는데 샴푸,바디워시,컨디셔너 등 일회용품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져 있는데요.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딱 맞았구요.
화장을 지울만한 폼크렌징이나 크렌징오일은 별도로 준비해주시고, 칫솔과 치약은 인원수에 맞춰 구비되어져 있습니다. 그치만 저희는 미리 집에서 챙겨갔습니다.

 


건물 자체가 신축이라 비위생적이거나 이용에 불편감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두번째 사진은 주무진항 뷰의 10층 5호실의 객실 전망입니다.
어차피 저희는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이 목적이므로 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1박 이용하는데 불편함 1도 없어 비수기때 혹시나 또 이용하라면 기꺼이 이용할 용의가 있습니다.
또한 취객의 큰소리나 자동차 소리로 잠을 설치거나 불편한 점도 전혀 없었네요~
이상으로 강릉주문진 숙소 씨베이호텔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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