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카페]직접 커피 볶는 집,북카페 다락(darak)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사무실 근처에 있는 북카페 '다락'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사무실 직원들이 자주 다녔던 카페인데 사장님이 자주 바뀌시더라구요...


마침 사무실에 회의가 있어 준비하는데 다락에서 커피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사장님이 바뀌신 것 같더라구요.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딱 오픈하자마자 찾아가서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마음껏 촬영을 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대부분이 목재로 되어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카운터 전체 모습입니다.

오른쪽 한켠에는 디저트를 준비해두셨고, 원산지 별 원두 종류들에 대해 전시해두었습니다.



출입구 쪽에 있는 장식장입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눈에 띄네요.



켈라그라피로 직접 작성한 문구가 기분 좋게 만드네요.



스피커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하루종일 틀어져 있구요. CD가 많이 장식되어져 있었어요.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ㅎ

와이파이 비번은 12345678입니다!




테이블과 의자 모두 목재로 되어 있는데 엉덩이 부위에는 쿠션으로 되어져 있어 오래 앉아 있어도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손님이 아무도 없을 때 촬영한 것은 처음이네요~ㅎㅎ

북카페답게 벽장 곳곳에 책들이 전시되어져 있어 쉬는 날 가끔 카페에서 혼자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아마 2012년도 어느날...처음이자 마지막ㅎㅎ

안쪽에서 출입구 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카운터 쪽에는 커피머신 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케냐 원두도 보이구요.


브라질 산 원두도 보이네요.

아마 메뉴판이나 인테리어는 사장님이 바뀌셔도 큰 변화는 없고, 다락만의 분위기는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생과일주스 6,000원/아메리카노 3,500원입니다.


허브티도 종류가 꽤 많습니다.

지금은 생과일 쥬스가 키위,토마토만 가능하구요. 딸기는 냉동실에 있다고 합니다.

다락에서도 테이크아웃 손님들 외에는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을 내주시는 것 같구요. 개인 텀블러 또는 개인 잔을 가져오시면 500원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다락 커피로 회의도 무사히 잘 마쳤는데...

제일 중요한 커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저는 카라멜 마끼야또를 시켰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락에서는 커피를 직접 볶아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는 믿을만 하구요...

왜냐하면 사무실 바로 앞이라 가끔 앞에 나가보면 커피향이 강하게 나거든요~

이상으로 쌍촌동 북카페 다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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