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난바맛집]스테이크덮밥(스테이크동) 맛집 레드락(Red Rock)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오사카 난바에서 만났던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구 합니다.


워낙 많은 맛집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도 참고해야하는데 저는 지인이 오사카에서 근무하고 있어 거의 로컬 맛집을 갈 수 있었는데요.






오사카 난바 신사이바시점이구요.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스지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시면 아마 줄을 오래 서 계셔야 합니다.
식사시간에 맞춰 가실 예정이라면 오픈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레드락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맛집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참고로 가게 내 좌석은 총 54석...
순식간에 자리가 차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입구쪽에 편리하게 자판기로 주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져 있습니다.

저는 3번 스테-끼동(스테이크덮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950엔이니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만원 정도하겠습니다.



카운터 주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고기 전문점이다 보니 주류를 맥주 뿐만 아니라 와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같이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테이크덮밥 등장이요~

소고기는 자고로 핏기가 가시기 전에 먹어야 더 부드럽다는 거~



저는 콜라와 함께 즐겼습니다.



와...입에서 살살 녹는 맛!!

이 맛을 위해 오사카까지 오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했다!!

요시!

양이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적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구요.

레드락의 메인 메뉴 중 하나 인 스테이크 동과 함께 추천하는 메뉴 중 또 다른 하나는 로스트비프동인데요...2년 전에 시켜먹어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노른자가 살아 있는 상태로 덮밥 위에 올려주는 방식인데 이 노른자가 밥과 비벼지면 밥이 질어지거든요...그래서 김씨 부인은 그 뒤로는 스테이크동만 시켜 먹는답니다.


각자 기호가 있기 때문에...

타국에서 여러 음식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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