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맛집]상무초밥 점심특선메뉴 이용 후기!(서구 전지역 포장 배달가능)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상무지구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무실이 상무지구,쌍촌동 쪽에 있어서 가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상무지구에서 점심을 먹기도 하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곳인데 상무초밥에서 점심특선을 먹어보았습니다.

상무지구 상무초밥은 이마트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상무지구 초입 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12시까지입니다.

그런데 상무초밥 상무지구지점은 12시에 가시면 거의 1시 내에 식사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11시 30분 정도 가셔야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홀이 작은 편이 아닌데도 평일 점심은 늘 손님들이 많아 줄을 서기 일수입니다.

참고로 서구 전지역에 모든 메뉴 포장배달이 가능하다고 하니 배달도 이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마 배달료가 따로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금 일찍 온 저희 일행도 이미 가득 찬 홀을 바라보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로 전화 사전 예약은 없으니 직접 가셔서 예약을 해야 하는 점 참고하세요!

그만큼 테이블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간혹 생길 수도 있는 '노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장 대기 접수는 직원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계에 하는 것입니다.

인원과 이름,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구요.

순서가 되면 직원이 예약자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저희는 이날 11시 40분 쯤 가서 12시쯤 입장했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점심특선 메뉴 10,000원 짜리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은 초밥8p+메밀+튀김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홀 사진입니다.

멋스러운 인테리어라고 생각됩니다.

통로부분은 따로 있고, 테이블 지역이 따로 있어 식사 중인 다른 손님들 테이블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넓게 설계되어져 있네요.

다만 저희 같이 단체로 찾아가시는 분들은 따로 단체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룸이 완비되어 있지 않아 중요한 손님과 조용히 식사하는 컨셉은 아닌 듯 해서 아쉽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락교와 기본 반찬,티슈 등을 각자 셋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 셋팅은 이렇습니다.

저 젓가락 옆에 붓처럼 생긴 것은 간장을 발라 먹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와사비 종지에 간장을 묻힌 후 초밥 위에 발라주면 되는 것이죠.

초밥집에 저 도구가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또한 인증샷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쁜 음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려주면 테이블 당 음료수 1병을 서비스로 준다고 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상무초밥 점심특선!

푸짐해보이죠?

왼쪽 하얀색 초밥부터 오른쪽 순으로 드시면 됩니다.

따로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닌데 어디서 줏어 들은게 있어서...ㅎㅎ

와사비를 요렇게 적당량을 덜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연어초밥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초밥에 따뜻한 밥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항상 초밥에 밥은 차가운 느낌으로만 먹었는데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마 미리 해놓은 밥이 다 동이 나서 새로한 후 식힐 시간 없이 곧바로 초밥을 만들어서라고 생각됩니다.

밥의 온도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생선의 신선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어쨌든 별말없이 먹었습니다.

냉메밀국수는 이렇게 살얼음이 껴 있는 육수에 넣고 드시면 되는데요

조금 차갑기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께 양보하시기를...

1인 당 2국수 씩(1접시) 나옵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고구마와 새우튀김입니다.

이제 막 나오서인지 따뜻한 맛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파인애플 한조각이 들어가 있는 매실차입니다.

시원한 맛으로 딱 한 모금 정도의 양인데 입 안이 개운해지는 맛이더라구요.

상무지구 상무초밥!

가끔 점심 메뉴로 생각나는 장소라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