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리맛집]광안리 해수욕장 버거&파스타 이용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말 벚꽃 구경을 위해 다녀왔던 진해&부산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언양식 불고기 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 가보신 분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9/04/26 - [국내여행/맛집] - [부산광안리맛집]언양식불고기 맛집-부산집(ft.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이전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이번에는 부산 광안리 맛집으로 많은 포스팅이 올라왔던 버거&파스타에 다녀왔는데요. 솔직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도를 검색해보니 버거앤파스타가 본점이 있고, 광안비치점이 또 있더라구요.

블로그 리뷰를 보니 같은 업체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본점인 듯 합니다.


이 곳을 지나가니 점심시간 전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었고, 특히 야외 테라스 쪽에는 외국인들이 앉아 있으니 꼭 저희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하와이 와이키키 도로변에 있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였습니다.


광안리 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저희 부부는 지금도 광안리 해변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따뜻한 햇빛으로 일광욕하면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 과감하게 밖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앉은지 10분만에 후회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바람이 선선해서 밖에서 식사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얼굴이 조금 탈 뿐이죠;;ㅎㅎ

도로변에 앉았지만 과속할 수 있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시끄럽지도 않았구요.



조금 앉아 있으니 부산 시티투어 버스도 보이더군요.

광주에 없는 풍경을 보니 다른 나라에 오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이 왜 관광도시인지 알 것 같은...

많은 매력이 있는 지역임을 새삼 느끼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화장실가는 척 하면서 조심스럽게 매장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원래도 실내는 조명이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흔히 서양에 나가면 볼 수 있는 분위기??







메뉴판도 자세히 찍었네요.

메뉴판에 사진과 한글,영어로 나오니 누구나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같은 종류의 음식인데 이름만 다른 경우 속재료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버거앤파스타 간판 이름대로 썰스데이버거(Thursday Burger)11,900원 한개와 오이스터 크림파스타 11,900원 한개를 주문했구요.

콜라와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콜라는 리필이 가능하더라구요~





외국인들에게는 평균적인 크기일지 모르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의 썰스데이 버거.

그래서 나이프로 잘 썰어서 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추잡(?)스럽게 입에 다 묻히면서 먹게 되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패티랑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빵! 너무 부드럽고, 일반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 다음은 오이스터 파스타입니다.

여기에도 빵이 함께 나오는데 크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그냥 빵 자체가 맛있어요.

빵을 직접 이 가게에서 굽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빵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카메라 360으로 김씨 부인이 도촬했네요...

조금은 비싼 편이지만 배부르게 먹기에는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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