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양림동맛집핫플-소코아(SOKOA)카레전문점!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광주 양림동에 일본갬성이 느껴지는 맛집 소코아(SOKOA)라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기에 대해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양림동에 상점들이 많이 입점했기 때문에 아무리 광주에 오래 사셨다고 해도 감으로만 찾으려고 하시면 자칫 고생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네비게이션을 검색해서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2018년 10월부터 수완지구에도 소코아가 오픈했습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양림동 쪽 출장을 갔다가 조금 시간이 남길래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동료가 워낙 평소에 인스타그램 핫플만 골라서 다니는 직원이라 저에게 그냥 닥치고 따라오라고 하더군요ㅋㅋ

뭐 저도 블로그 포스팅도 할 겸 못이기는 척 따라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오픈 준비중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다행히 한적한 평일 점심시간이라 웨이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웨이팅하시려면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주셔야 됩니다.

사장님이 호명하시면 그 때 입장하시면 되구요.

시스템이 주인 입장에서는 엄청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따로 메모하지 않아도 되고, 요즘처럼 웨이팅 받는 기계 설치하지 않아도 되구요.

손님들이 직접 작성하니 편리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코아 영업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점심영업을 하구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오후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녁 영업을 한답니다.

참고로 연중 무휴라고 합니다.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오픈과 동시에 첫 빠로 입장!

가게 내부가 크지 않아서 이 한 컷으로 가게 내부는 모두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작은 마을 식당에 온 듯한 일본만의 미니멀 라이프 갬성이 느껴집니다.



그림같은 소코아 메뉴판부터 훑고 가시죠~

정말 직접 사장님이 그리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희는 카레전문점에서 과감하게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저는 아보카도연어냉우동(13,000원)을 주문했고, 직장 동료는 생연어 위에 특제소스를 뿌린 고소한 소코연어동(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들이 다양해서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먼저 소코연어동이 나왔습니다!!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레몬,무순,고추냉이가 올라간 비주얼입니다.

아래쪽 양념된 밥에 두툼한 연어와 무순,고추냉이를 살짝 올려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연어와 냉우동,싱싱한 채소의 조합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어동보다 냉우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냉우동에 연어도 충분히 듬뿍 들어가 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비율 잘못 조절하면 우동과 채소만 남게 되는데 연어가 많이 있어 적절히 분배해서 끝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메뉴가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고, 직원분도 친절하시니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들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한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카레를 먹어보기로 하고 이 곳을 소개해준 직원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양림동 맛집으로 소코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