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추천]공항근처 그라벨호텔 이용후기!(6만원대호텔/이호테우해수욕장인근)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10월 말 제주 여행 중 1박을 묵었던 제주 그라벨호텔 객실  이용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어느 곳이든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료와 숙소 이용료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 여행은 저희가 3박4일을 1박 씩 나누어서 각각 다른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일단 짐을 풀었다가 다시 싸야되기도 하고,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아침에 준비를 해야 하는 단점이 저에게는 조금 크게 다가왔습니다.



둘째날 숙소로 이용했던 그라벨 호텔인데 이호테우해수욕장 인근에 있습니다.

제주공항과도 그리 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휴대폰 네비게이션 T-맵 상으로는 자가용 기준 14분 소요되네요.

그라벨 호텔을 잡은 이유는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우리 여행 일정의 동선과 저렴한 곳을 기준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작년 회사 워크샵 때 2박 3일 머물렀던 곳이기도 해요)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는 그라벨의 뜻은 Gravel(자갈)+Bell(깊은 아름다움-프랑스어)의 조합명사로 아주 아름다운 자갈이라는 뜻입니다.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연회장에서 웨딩도 할 수 있는 웨딩홀도 있네요.

저희도 몰랐는데 10월 1개월 간 그라벨 호텔을 이용하시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렌트카 무료 이용권도 나눠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미 저희는 여행을 다녀와버려서...

아깝네요ㅠㅜ

다음엔 호텔 홈페이지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호텔 로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시설도 깔끔했고, 레스토랑&카페도 있었습니다.

오후 5시 쯤 체크인 할 때에는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 보니 주차장에 차들이 엄청 들어서 있더라구요.




비지니스 센터와 기업은행 ATM기도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희는 4층 객실에서 투숙했습니다.

더블베드+싱글베드가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요금이 비슷해서 베드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예약했습니다.

평소 여행갈 때 항공권이나 숙박은 늘 김씨 부인이 예약하는 편이라...



4층에서 본 해변가 뷰입니다.

4층 뷰가 이 정도이니 7~9층 뷰는 훨씬 뷰가 좋겠네요.

루프탑 인피니트 풀도 멋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신화월드에서 스카이 풀 이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라벨에서는 그냥 진짜 잠만 자기로 했습니다.



객실용 슬리퍼 2켤레가 있었고, 커피포트,다양한 티백 차들이 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이 전부였구요.





욕실과 화장실 사진인데요.

샤워부스 옆에 화장실이 유리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위생용품은 남성용 면도기 빼고는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욕조도 있으니 뜨거운 물 받아서 반신욕해도 좋겠습니다.

객실 내부도 로비에서 느꼈던 느낌대로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답니다.




헤어드라이기는 서랍에 있었구요.

TV는 제가 누워서 촬영해서 조금 작게 나왔는데 그래도 40인치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인근 횟집에서 회를 떠서 객실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는데  조식 포함 대략 6만원 대에 이 정도 시설이면 하룻밤 정도 투숙하는데 만족합니다.

공항과 가깝다는 장점도 있구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1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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