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맛집]마루요시 초밥 점심특선메뉴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상무지구 맛집이자 초밥 맛집으로 많은 손님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마루요시에서 점심식사한 후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상무지구에는 저녁 술 손님 뿐만 아니라 회사와 시청 등 기업체가 밀집된 곳이기 때문에 점심식사 때에도 매일 식당 고르는게 고민이 될 정도로 종류별로 식당이 꽤 많습니다.

김씨 부인이 함께 점심식사 때 초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마루요시로 이동하였습니다.




상무지구 마루요시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연중무휴입니다.

오전11시30분부터 저녁 12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저녁 11시!!



상무지구 마루요시 초밥집 건물은 고려조 삼계탕과 함께 있습니다.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구요.



다만 이 주변 점심시간은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주차를 잘 해주셔야 됩니다.

주차장은 까르르스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점심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이용 불가입니다.

식사 후에는 꼭 영수증 지참하셔서 주차장 관리하는 분께 제출하시면 무료!!



가게를 전체적으로 촬영하고 싶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식사하고 나서 계산할 때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작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다른 메뉴들은 가격표를 참고하시구요.

저희 부부는 점심특선 메뉴를 골랐습니다.

사실 김씨 부인은 모듬초밥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주문이 늦어지면 안될 것 같아서 제가 임의대로 우동정식과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초밥 우동정식=활어2+연어2+참치1+새우1+유부1+후토마끼1+가츠오우동

초밥 돈까스정식=활어2+연어2+참치1+후토마끼1+돈까스

(여기서 후토마끼는 김초밥입니다.)

가격대는 11,500원이구요. 모듬초밥은 12,000원/특선초밥은 16,000원입니다.



저희는 어렵사리 웨이팅 없이 입구 쪽에 앉았습니다.

손님들이 드나들 때 마다 찬바람이 살짝 발 밑을 파고들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마루요시 기본셋팅 사진입니다.



테이블마다 한켠에는 직접 셀프로 덜어먹을 수 있도록 생강과 락교 등 반찬이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한 상 가득 채워준 초밥 우동정식+돈가스 정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거 보고 김씨 부인이 '여기 돈까스 맛 없어'라고 살짝 크게 말해서 당황;;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돈까스 맛있습니다.



초밥만 드시고 싶다면 모듬초밥이나 특선초밥 주문하시고, 돈까스나 우동 함께 드시려면 정식으로 주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자튀김은 살짝 언발란스?ㅎ 햄버거 주문했을 때만 맛볼 수 있는 포테이토 스틱)



장국도 짜지 않고 개운한 맛입니다.




초밥 밀착 컷!

밥이 따뜻해서인지 활어가 살짝 눅눅한 식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어나 참치는 맛있었어요. 후토마끼도 맛있었구요.

활어 초밥만 살~짝 눅눅해서 아쉬웠어요.



뜨끈한 우동 국물과 면발을 함께 먹어주니 초밥 개수만 봐서는 조금 적은 양일 수 있지만 포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원래는 사무실과 조금 더 가까운 상무초밥을 주로 갔었는데 마루요시는 예약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등장한 돈까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나오자마자 먹어서인지 바삭하고 고기도 두툼해서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커플이 가신다면 모듬초밥 1개+우동정식 또는 돈까스 정식 조합 추천드립니다.

매일 찾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가끔 월급날이나 기분 좋은 날 점심 때 이렇게 초밥으로 외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상무지구 초밥집 마루요시 직접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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