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상무점]19년만에 한국에서 맞는 스타벅스 할로윈데이!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19년만에 매장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이하는 스타벅스 상무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알려드릴게요

10월 31일이면 할로윈데이 파티를 여기저기서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이제 어렵지 않게 할로윈데이 행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할로윈을 주제로 한 음료 및 푸드, 스타벅스 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는 할로윈 시즌을 운영하는 것은 19년 만에 처음입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 숨어있는 유령을 찾아보세요'라는 주제로 할로윈 축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령, 호박, 뱀파이어, 몬스터 등을 음료와 푸드, 스타벅스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스타벅스 상무점에서는 할로윈 매장이 아니다 보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분위기로 연출되어져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상무점 영업시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평일(월~금) 오전7시부터 오후10시

주말(토~일)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저희 일행들은 테이크 아웃 대신 매장에서 잠시 소통의 시간을 보내기로 해서 머그컵에 음료를 받기로 했어요.

매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크리스마스가 당장 찾아올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텀블러,머그컵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게 쇼파 형태의 의자가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 촬영하기 전까지만 해도 손님이 없었는데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만석이 되었어요.

각각 사이즈를 알 수 있는 머그컵.

몬스터카푸치노6,100원이었구요

벰파이어 프라푸치노는 6,500원이지만 모두 소진되었나 봅니다.

웬지 보기에도 벰파이어 프라푸치노가 더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ㅎㅎ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음료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기름진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더니 상큼한 맛의 차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쿨라임피지오를 옆 사람과 나눠 마셨어요.

원래는 큰 유리잔에 나오는데... 살짝 맛 좀 보려고 머그컵으로 마셨네요

상무지구에 스타벅스 매장이 제법 많이 보이는데요. 제가 다녀온 스타벅스 상무점은 MK한방병원 빌딩 1층에 있었습니다.

바로 건너편 우리은행 1층에도 스타벅스가 있는데 매장이 더 넓더라구요.

할로윈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색다른 음료와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는 차 한잔 드시고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