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빚투]god 김태우 장인(김애리 부친) 채무 불이행 의혹 공식입장(김애리 협박,학력위조)

그룹 god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 부친의 채무 불이행 의혹 '빚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우의 장인 김모 씨는 1985년 장모와 이혼했고, 결혼 당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우 측은 "당사에서는 본 청원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사건 당사자의 따님이 올린 것으로 이번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은 1992년 내용으로 사료된다"며 "이번 일은 1992-1996년 사이 김태우씨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되어 당사자와 합의하여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또한 장인 김모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김태우씨 장인 김모씨는 1985년 장모와 이혼하였고, 2011년 김태우씨 결혼식 당일에도 장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교류가 없음을 전했습니다.


또 "경위가 어찌되었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씨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god 김태우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의 친부 김모씨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었는데요.


작성자는 김태우의 장인어른 김씨가 26년전 서울에서 나이트클럽 인수 당시 돈이 부족하다고 작성자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요청해 살고있던 아파트를 담보대출 받아 돈을 빌려줬으나 김씨가 결국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는 김애리의 부친 김모씨를 어떻게든 처벌하고 싶다며 "사기꾼의 자식은 저렇게 잘 살면서 떵떵거리고 있는데 우리집은 아직도 힘들게 살고있는게 너무너무 화가 난다"며 진심으로 사죄해달라고 요구했다.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를 통해 연락을 해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하 소울샵 공식입장 전문이다.  


당사에서는 본 청원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사건 당사자의 따님이 올린 것으로 이번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은 1992년 내용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일은 1992-1996년 사이 김태우씨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되어 당사자와 합의하여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장인 김모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태우씨 장인 김모씨는 1985년 장모와 이혼하였고, 2011년 김태우씨 결혼식 당일에도 장인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경위가 어찌되었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씨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습니다. 




김태우 씨의 아내 김애리 씨는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2015년도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가수 길건과의 설전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가수 길건이 본인이 자살을 앞세워 소속사와  계약 관련 분쟁을 겪는다는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지만 김태우와의 친분관계로 (주)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길건은 “소울샵은 계약 전, 전소속사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을 듣고 선급금 1200여만 원을 대신 내어줄테니 앨범제작에만 집중하자는 고마운 제의를 했다”면서 “그러나 일은 주어지지 않았고, 이사님으로부터 돈을 갚으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월 300만 원씩 요구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어 “김애리 이사 등 소울샵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모욕, 왕따 등을 겪었다”며 “주어진 레슨에 대해 최선을 다했지만 경영진 교체 후 모든 레슨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길건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저만의 문제가 아닌 소중한 선후배들, 동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현실이란 걸 깨달았다”며 “일부 연예인들을 위한 불공정 갑을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7월, 길건은 가수 김태우와의 친분관계로 소울샵과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당시 소울샵은 계약 당시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2000만 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 원, 선급금 1215만 원 등 총 4215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길건은 소속 기간인 1년 4개월 동안 소울샵이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유독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에게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엄청났는데요.

김애리씨의 학력위조, 가수 길건에 대한 갑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김애리의 친부의 채무불이행 사건까지...

김태우 씨의 마음 고생이 심하겠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빚투 관련 반박 입장을 구체적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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