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빚투]야인시대 안재모, 아버지 3,800만원 채무 불이행 의혹(아내,키,나이,프로필)

배우 안재모도 연예계 '빚투(빚 too, 나도 떼였다)' 논란에 휘말렸다. 그의 아버지에게 3800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연예계 빚투 논란...언제까지 이어질지...


13일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모친이 1990년대 중반 안재모의 부친 안모 씨에게 약 3800만 원을 빌려준 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구요.


 A씨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 법적 다툼까지 벌여 승소했지만 돈을 받지 못했고, 오랜 기간 금전적 피해로 고통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1990년대 후반 안재모의 매니저를 수소문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당시 안재모 측 관계자는 "안재모도 아버지와 연락이 잘 되는 상태가 아니니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사건 이후로 어머니는 TV에 안재모가 나오면 무척 힘들어하셨고 억울한 마음인데, 이번에 이어진 '빚투' 사건들을 보면서 이 억울한 심정을 풀고 싶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재모 측은 "당시 안재모 부친의 사업이 부도가 났고, 공장이 압류되면서 채무를 변제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라며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아직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A씨는 당시 한식 음식점을 운영하던 중 제조업에 종사했던 안재모 부친을 알게 됐다. A씨에 따르면 안씨는 사업이 어려워졌다며 자신에게 돈을 빌렸고, 이씨는 특허를 받은 제품을 만든다는 안씨의 말에 3~4차례에 걸쳐 총 3800여 만 원을 빌려줬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안씨는 돈을 갚지 않았고 A씨는 당시 의정부지법에 민사소송을 걸어 1995년 승소했지만 배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안씨 역시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안씨가 경영했던 제조업 공장이 압류됐지만, 공장 집기 등은 토지소유자가 팔아 이로 인한 상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재모 씨는 신혼생활을 했던 2011년 2월 신혼집에 도둑이 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3층에 사는 안 씨가 도둑을 맞았다며 2011년 2월 28일 새벽 2시쯤 직접 신고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안씨는 경찰에서 지방에 촬영하러 갔다가 돌아왔더니 집이 어수선하고 결혼 패물 등이 없어졌다고 진술했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이 창문을 넘어들어가 금품 1천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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