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시장1913]먹태상회에서 크림생맥주와 촉촉한 노가리+먹태로 입가심!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광주 송정역 시장1913 맛집 소개인데요.

오늘은 맛집이라기 보다는 가볍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장소인 '먹태상회'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먹태상회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전 포스팅에서 송정역 시장 소개를 할 때만 하더라도 없었던 곳인 것 같은데...

송정역 시장도 가게가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송정역시장에서 가운데 광장같은 곳을 조금만 지나면 위치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먹태상회 내부 사진입니다.

얼마 전에 오픈 한 것 같지 않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지만 이런 술집은 대체로 한번 앉으면 회전율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대신 한번 앉아서 술을 마시면 연거푸 몇잔은 마실 수 있겠죠.

홀에 손님들이 가득해서 저희만 따로 앉을 수 있는 안쪽 단체석으로 이동했습니다.

(저 위 사진은 가게 마감 때 찍은 사진입니다^^)





목각으로 된 나무 메뉴판인데요.

독특하네요.

메뉴판 맨 앞에는 먹태에 대해 '겨울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미쳐 어는 시간을 빼앗겨 버린 황태가 속은 노릇하고 껍질은 거무스름한 빛을 띠게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림생맥주 한잔에 4,500원입니다.

양은 300cc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요...

나홀로 셋트메뉴와 둘이서 셋트메뉴가 있습니다.

나홀로셋트'오징어입+아귀포+김+생맥주2잔'=16,000원입니다.

꽤 괜찮은 구성같습니다.



저희 일행은 식사를 막 마치고 온 것이라 마른안주로 선택했습니다.

먹태상회에 왔으니 대표 메뉴인 먹태(14,000원)+촉촉노가리(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먹태상회라 그런지 라면도 그냥 라면이 아니라 '먹태라면'이 있네요.


이게 크림생맥주입니다.

500cc까지는 아닌 것 같고 300cc정도 되어 보이죠?



음주를 못하는 일행이 있어 자몽에이드 한잔 주문했습니다.



이게 먹태사진입니다.

청양고추와 마요네즈+간장 소스가 빠지면 맛이 심심하겠죠?



그 다음 촉촉 노가리인데요.

이렇게 배를 갈라서 나오는 노가리는 처음 먹어보았네요.

사진 상에는 바삭하게 보이는데 실제 먹어보면 말랑말랑 촉촉한 식감이 있습니다.

노가리도 꽤 괜찮았습니다.

안주는 이 두가지 시켜놓고 맥주는 5명이서 아마 4번은 리필했던 것 같습니다.

9시 정도 들어왔는데 12시까지 수다를 떨다가 마감시간 맞춰서 나왔네요.

(아마 마감이 11시 정도인 것 같은데 저희 때문에 마감 못하신 듯 했어요)

그래도 시장 내 조용한 맥주집에서 가볍게 일행들과 맥주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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